'토이 스토리 3' 개봉일이 이틀 밖에 안 남아서 좋은 자리는 이미 다 나갔겠지. 하고 


마음을 비우고 좌석 선택 창을 봤는데, 이게 왠걸. 5자리 빼고는 다 예매가능좌석.


아무리 평일이라도 그렇지, 나 혼자만의 기대작이었나...


아니면 신촌 메가박스가 원래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도 생각 했는데 다른데도 엇비슷 한 것 같아요.


뭐, 덕분에 기분 좋게 가운데 자리 예매했네요.



근데 신촌 메가박스는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전 학교랑 가깝고 시설도 나름 만족스러워서 굉장히 많이 이용하는 편이거든요.


위치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사람이 별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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