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일요일엔 브런치.jpg

2010.07.25 14:49

가라 조회 수:4387

오늘 아침에 손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맡기고 저는 다시 집에와서 바이크를 끌고 셀프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하고 돌아오는데 소나기가 오더군요.

헐.. 세차했는데.. orz..

 

소나기로 더럽혀진 차를 끌고 동네 단골 커피집에 가서 브런치세트를 시켰어요.

집에서 10분거리인지라 보통 걸어다니는데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해서 걸어가고 싶지가 않았어요.

 

 

브런치세트

지난주에는 이렇게 스크램블드 에그가 나오더니만 오늘은 오믈렛이더군요

 

 

마늘과 양파, 베이컨, 버섯이 들어간 오믈렛.

 

나머지 구성은 똑같은데, 스크램블은 9000원, 오믈렛은 8000원이에요.

오믈렛이 스크램블보다 더 싼 이유는 무엇일까요?

 

 

날이 너무너무 후덥지근해요.  시원한 수박화채가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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