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알려야해!!


 다음주에는 고미숙 작가가 나와서 '열하일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 클라스에서 최초의 여성 강연자가 아닌가 싶은데 (그르게 왜 처음이지?)


 '고미숙'이라는 이름과 '열하일기'가 자막으로 뜨는 순간


 90년대 중반 '수유너머'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한국사회가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아련한 추억이 화악~ 떠 오르며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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