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논란을 보면서 느낀게

2019.05.20 22:06

오동통 조회 수:1506

이 정글 같은 사회에서 한번 약점을 보이는 순간 어떻게든 끌어내릴려고 물고 늘어지는 군상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문득, 우리는 어떤 선한 목적으로 모여서 사는게 아니였구나


내가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같은 사회 구성원을 적으로 생각하고 물어 뜯는걸 보니까


소름이 돋기도 하고, 사람은 역시 나말고는 믿을 수 없는 존재구나. 역시 인생은 혼자구나 하는..그런 생각들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1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408
21 [바낭] 카라 [15] 로이배티 2010.06.03 6762
20 바낭 중의 상바낭 : 화장실 가기 왜 이렇게 싫을까요? 애증의 김희애 [48] Koudelka 2014.03.20 5061
19 이명박정권보다 노무현 정권이 더 삶이 힘들고 비참했었다는 분 [30] soboo 2012.12.03 5029
18 [포탈 바낭] 바닐라 크레이지 케이크 먹었어요. [6] 타보 2010.07.14 4880
17 아쉽네요. [35] 남자간호사 2011.02.17 4372
16 쿠폰으로 닭 시키면 뭔가 못할 짓 하는 기분이... [17] ACl 2012.08.31 4011
15 ㅂㄱㅎ, 개그콘서트에 출연할려고 했답니다. [13] chobo 2012.09.19 3811
14 오오 지디형 오오 [7] 루아™ 2012.09.15 3728
13 여러분들이 눈을 감기 직전에 누군가가 마지막으로 다시 듣고 싶은 한 곡을 고르라고 한다면? [42] squall 2012.09.18 3431
12 [잡담] 어느 날, 마당 바베큐데이 정경/ 100%의 몸빼바지를 발견했지요! [16] Paul. 2012.05.17 3323
11 [질문] I read it now 어플 말이죠. [9] 에센셜 2011.02.07 2817
10 [기사] 문재인 대항마 27세 손수조? [8] 장르무낙 2012.02.22 2688
9 젊은 여성 소설가 전성시대 - 젊은작가상/문지문학상수상작품집 [12] 닥터슬럼프 2014.05.28 2649
8 [새벽 바낭] 아..사랑받고 싶어요 [7] 율피 2011.07.17 2638
7 어제 아시안 게임 축구, 한국 대 중국 짧은 관전평. 진정한 팀킬을 보고 싶으시다면! [6] chobo 2010.11.16 2555
6 [바낭] 좀 저렴한 게임들 몇 가지 추천 및 잡담 [13] 로이배티 2013.01.10 2332
5 (바낭)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이야기들... 부기우기 2011.05.16 1760
4 실기시험 대소동 [5] 칼리토 2014.08.07 1732
3 [바낭] 주로 보는 눈 [5] 닥호 2013.01.06 1721
2 에드워드 고리 [1] 바다참치 2010.10.28 16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