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막연히 그냥 유머 게시판 비슷한 건가 생각했는데 온갖 글이 올라오는 곳이었어요.

아래는 요즘 세상에 이런 집이 있나 싶었던 글. 워낙 길어서 링크로…


'할머니 아빠 오빠가 진짜 미치도록 혐오스러워요. 제발 도와주세요.' ( http://pann.nate.com/b311841940 )

'<후기> 할머니 아빠 오빠가 진짜 미치도록 혐오스러워요'. ( http://pann.nate.com/b311854493 )


할머니가 남녀차별이 심하고 아버지랑 고모도 그 할머니 영향을 고대로 받은 사람들이라 정말 이상하네요.

그런데 환경이 너무 이상해서 그런지 오빠가 의외로 괜찮게 컸군요;


근데 이 정도는 아니지만 나이드신 분들이 이상한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긴해요.

딸이 아플 때 병명을 몰라 생검을 하자고 의사가 말하니 여자 몸에 상처나면 시집 가는데 지장 있다고, 안된다시던 어떤 아버지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그런 부분이 가끔씩 튀어나오면 살만하지만 저 집 같으면 이혼 밖에 답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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