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0 08:33
어제는 집에 가니 열두시, 씻고나니 열두시 반.. 부인께서는 뭐라고 하시는데 듣는둥 마는둥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한시반쯤 기상.. 9개월 되어가는 아기가 울고 있더군요. 아내가 달래다가 힘들어 하길래.. 제가 안아서 재웠습니다. 그러기를 밤새 두어번쯤..
알람이 울려서 눈을 뜨니 다섯시 사십오분. 사무실에 사장님이 방문하신다고 해서 정신차리고 씻고 나오니 일곱시 이십분..
현재 시간 눈은 뜨고 있는데 뇌의 어딘가가 잠에서 덜 깼습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틸지. 요 두어달동안 평일에는 평균 수면시간이 다섯시간쯤인 것 같아요.
이러고도 버티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고삼때 이렇게 잠을 안잤으면 학교 레벨이 하나쯤은 올라갔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거 혹시 늙으면 잠이 준다는.. 그것!!! 일지도......
다들 하루에 얼마씩이나 주무시나요?? 전 정말.. 중간에 안깨고 딱 일곱시간만 자보는 게 요즘의 소원입니다. ㅜ.ㅜ
2013.08.20 09:20
2013.08.20 09:21
2013.08.20 18:08
2013.08.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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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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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1:49
2013.08.20 11:55
2013.08.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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