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단독보도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0081.html

기사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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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일 며칠 전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인 김씨 계좌로부터 최구식 의원의 비서인 공씨 계좌로 1000만원이 입금됐으며, 선거일 며칠 뒤 1천만원이 공씨 계좌에서 디도스 공격 실행자인 강씨 계좌로 다시 입금됐다. 이와 별도로 공씨가 최구식 의원실에 사표를 낸 직후 공씨 계좌에서 200만원이 역시 강씨 계좌로 입금됐다.

(중략)

사정 당국 관계자는 또 “1200만원 외에도 출처가 불분명한 억대의 거액이 강씨에게 건네진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 돈이 디도스 공격과 관련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재미있네요. 참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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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합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200&cID=10201&ar_id=NISX20111214_0009997259

 

돈거래 정황은 경찰에서 포착한 거라고 하는군요. 계좌추적을 하긴 했나봅니다.

 

근데 결론은,

 

경찰 관계자는 "계좌추적으로 디도스 공격을 전후한 시기에 김씨와 공씨가 강씨에게 총 1억여원의 돈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 사이에 오고간 돈은 개인적인 금전거래로 디도스 공격과의 연관성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욕을 더 먹어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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