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동네 책방들

2015.07.22 16:50

만약에 조회 수:1365


가끔, 지역 곳곳에 멋진 서점들이 있다 라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진주문고'라는 곳이 있다 라는 말을 조금 더 자주 들어봤던 것 같습니다. 


'진주문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하게 된 계기는 아래와 같은 메르스 관련 자체 도서전 기획 때문이었습니다.  




 나름 작고, 특색있는 서점들을 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진주문고에서 고맙게도 그런 동네서점들의 페이스북을 모아 주셨네요. 


https://www.facebook.com/jinjubook/posts/975269419190290

 

 점점 추가되고 있는 이 목록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세어보니 총 9군데 정도 가봤네요. 전부 다 방문하고 싶은 곳들입니다.   


 특히, 지금 당장 달려가고 책을 읽고 싶은 곳은 속초 동아서점입니다. 


 https://www.facebook.com/bookstoredonga


 예전엔 속초 갈 일이 참 많았었는데, 왜 이제서야 이 멋진 서점을 발견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리스트 말고도 혹시 주변에 멋지고 특색있는 동네책방들 아시고 계시다면 듀게분들의 아낌없는 공유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22
127 설리 - 허드슨강의 기적, 스포가 있을 영화가 아닌데 왠 스포인가 했었죠. [3] soboo 2016.10.04 1595
126 [바낭] 요리의 주인공보다, 함께 조리된 채소가 좋아요 [14] 물휴지 2015.09.24 1294
» 가보고 싶은 동네 책방들 [3] 만약에 2015.07.22 1365
124 [바낭] 듀게 포인트 현재.. [27] 異人 2015.02.05 1208
123 우리집 주소는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국부은하군 은하수은하 태양계 지구 한국... [5] 데메킨 2014.09.11 5044
122 '카트' 예고편 나왔네요. [8] 달빛처럼 2014.08.28 1595
121 [기사] 교황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서 중립지킬 수 없었다” [10] walktall 2014.08.19 2706
120 꿈에 기무라 타쿠야가 나왔어요. [6] 계란과자 2014.07.30 1279
119 어제의 듀게 [20] 룽게 2014.07.15 3209
118 [바낭] 임병장 사건, 벤틀리 사건 [4] 칼리토 2014.07.09 2374
117 다음번 총리 지명자의 세가지 특징을 알려드리지요. [5] 데메킨 2014.05.29 2957
116 박근혜, 학교앞 관광호텔 규제에 '일자리 창출 막는 죄악' [8] 데메킨 2014.03.20 3154
115 [스포일러] 할 말은 별로 없지만 어제 '더 지니어스' 잡담 [13] 로이배티 2014.02.09 2656
114 꼬리가 개를 흔든다. [4] 알리바이 2013.11.12 1728
113 [생활바낭] 리스테린 쓰시는 분? [20] 가라 2013.10.18 4360
112 인터넷 서점 어디 이용하세요? + 각 서점별 인상... [15] N.D. 2013.10.07 3024
111 요즘 하루하루 살면서 그다지 재밌는게 없어 노는 것도 싫고 술도 시큰둥 연애도 살짝 귀찮아 [3] 자본주의의돼지 2013.09.24 3137
110 [바낭] 어제 스케치북 스피카 '블루레인' 라이브 & '이효리의 x언니' 잡담 [5] 로이배티 2013.09.14 2954
109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6] 로이배티 2013.07.21 3077
108 [바낭] 오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다섯 줄 잡담 [11] 로이배티 2013.07.18 33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