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자신을 해치지 않는데 왜 무서워할까요

2011.07.28 18:25

그래도 난 무섭습니다

옆에 있어도 하나도 안무섭다 라고 생각도 하죠 지금 그래요 옆에서 나 빤히 보고 있어도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감자꼬옻

2011.07.28 18:27

앍! 무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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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

2011.07.28 18:28

귀여운데요!ㅋㅋㅋ 레고다! ㅋㅋㅋ 발도 앙증맞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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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렌딜

2011.07.28 18:29

와우; 이미지 무서워요.
음 저도 귀신이 해치지 않는데 왜 무서워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종종 했네요. 물론 깜짝 놀라거나 생긴 게(?) 무서워서 좀 겁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그렇게까지(무서워서 화장실을 못갈 만큼?) 무서워하지는 않아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말하는 저도 조금 무섭긴 해요. 하도 무섭다 무섭다 소리를 듣다 보니까 저도 무서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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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1.07.28 18:30

사실 바퀴벌레도 저를 해치진 않아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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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옴

2011.07.28 18:34

해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영화에서 보면 ㅠ_ㅠ 하다못해 심장마비라던가..
그래봐짜 죽기밖에 더하겠어 라고 생각하면 좀 덜 무서워지지만 그래도 그것 이상으로 무서워요. 왜일까요..
바퀴벌레가 무서운 이유는 미지의 생명체이기 때문이죠. ㅠ_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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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렌딜

2011.07.28 18:36

레옴//음 근데 실제로 귀신에게 뭔가 해꼬지를 당했다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물론 픽션에선 종종 보죠. 그런데 주변에는 그런 사람은 커녕 그냥 보고 무서웠다~ 라는 얘기 정도라서...
바퀴벌레는 뭐랄까... 왠지 병원균을 옮긴다는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그냥 때려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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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1.07.28 18:37

그러고보니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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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

2011.07.28 18:42

벽지는 시골에서 주로 사용하는 그 벽지를 연상시키지만 나쁘지 않네요. 뭘~ 각기 취향이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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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

2011.07.28 19:13

그래도 발가락이 모두 10개 맞네요! 뭘~~ 발톱은 제때제때 잘라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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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2011.07.28 19:29

저도요. 가끔영화님 말씀에 넘넘 동감.
살아있는 사람이 백만배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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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

2011.07.29 04:43

일만배 이만배 삼만배 사만배 오만배 육만배 칠만배 팔만배 구만배 십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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