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네요.

2010.09.13 00:15

불별 조회 수:3543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배고프세요.

 

요즘 먹은것들 몇가지 올려볼께요.

 

 
 
 
01410님이 소개해주신 청량리 할머니냉면. 너무 매웠어요
ㅠㅠ
 
 
그래서 먹고나서 속을 달래기 위해 사먹은 바로 앞 먹보냉면집의 만두. 김치만두 3개+고기만두 3개.
이게 3000원밖에 안합니다 ㅎㄷㄷ
 
 
이런 샷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김치만두 한입샷
 
 
고기만두 한입샷
 
 
 
어제 탐앤탐스에서 마신 산 펠레그리노 아란치아타. 이탈리아 가서 마셔보고는 '세상에 이렇게나 맛있는 음료수가 있다니!!'
라고 생각했는데 탐앤탐스에 있더군요OTL 어떻게 도매로 구해봐야 하는데...
 
 
오늘 저녁으로 먹은 한양대 안산캠퍼스 근처의 가게에서 파는 치즈멜트 샌드위치. 맛있어요.
자 여기까지 아이폰이라서 사진이 구려요. 뭐 밑에라고 딱히 좋은것도 아니지만..
 
 
 
크라제버거에서 파는 브런치 세트. 12시까지 판매하는데 11시 59분쯤에 사먹었어요. 이거 사니까 오휘 에센스
샘플 교환권 주더라고요. 그런거 안받아도 되지만 샘플만 해도 거의 만원 값이라는 말을 듣고는 당장 받아서 어머니 드림.
 
아 그건 그렇고 맛있어요. 저 야채랑 버섯 완전 초 캐 맛있음.
 
 
같이 시킨 후라이. 이건 원래 맛있고.
 
 
사진이 흔들렸지만 역시 맛있는 샌드위치. 알 수 없는 치즈가 너무 맛있었음..
 
 
동대문 에베레스트에서 먹은 카레에요. 치킨 버터 파니르랑 그냥 버터 파니르.
 
 
플레인 난과 허니 난을 시켜서 카레를  찍어먹었어요. 이거 먹고 갈릭 난 하나 더 먹었죠.
여기서 제 초등학생 동생의 개그 하나.
 
"난 난이 좋아"
 
......
 
뭐, 맛있으면 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마지막. 어제 저 없을때 집에서 시켜먹은 파닭이 남아 있더군요(딱 두조각).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파 올리고 소스 뿌리고 우걲우걲
 
 
 
자. 맛있는 야참 드세요 여러분들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2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311
1026 서경석 파트너 이사람 누구일까요 [6] 가끔영화 2010.09.03 4467
1025 왜 그런데 일까요 [1] 가끔영화 2010.09.05 2256
1024 윤아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10] 오토리버스 2010.09.05 4593
1023 마이클 세라를 보면 왜 캐릭터가 맨날... [8] Rockin 2010.09.07 5341
1022 온라인 대나무 숲을 열겠습니다. [55] moonfish 2010.09.08 4360
1021 역 원조교제 사이트 무더기 적발 (한겨레) [12] nishi 2010.09.08 5493
1020 집에 뭐가 떨어지면 가장 힘이 빠지나요 [36] 가끔영화 2010.09.09 3634
1019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4] 사과식초 2010.09.09 4707
1018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5] [익명] 2010.09.10 2147
1017 [바낭돋는]가위눌림 너무 괴롭습니다 [3] 2010.09.11 1742
1016 머라이어 캐리(Thank God I Found You) catcher 2010.09.11 1680
1015 소시 누가 아닌거 같이 나왔나요 [9] 가끔영화 2010.09.11 4622
1014 베니스 황금사자상 소피아 코폴라 [11] magnolia 2010.09.12 4851
» 배고프네요. [10] 불별 2010.09.13 3543
1012 조나스 브라더스 노래 실력 [4] 가끔영화 2010.09.13 2545
1011 지나간 유행, 보드게임 [12] 1706 2010.09.14 3228
1010 재무제표 볼줄 아시는분 [2] Apfel 2010.09.15 2547
1009 (듀9) 노트북 LCD에 줄이 갔어요~ [2] 불별 2010.09.16 2968
1008 책을 읽다가: 코네티컷 양키와 아더왕 [4] august 2010.09.17 1867
1007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를 읽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고민입니다. [12] 낭랑 2010.09.19 32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