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24/2012112400242.html?news_topR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 쇄신과 새 정치를 표방하면서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안 후보가 중도 사퇴했다. 안철수식 새로운 정치의 실험이 결국 프로 정치 집단인 민주당의 노회한 벽에 막혀 무산된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앞으로도 안 후보가 말해 왔던 정치 쇄신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안 후보의 등장은 분명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었지만, 지루한 단일화 과정에서 결국 민주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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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본 전우용 선생의 트위터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272242550285406208

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이 "안철수 뜻 이어받아 새누리당이 정치쇄신 주도하겠다"고 했답니다. 대단한 새누리당입니다. 올림픽 계주 경기에서 미국 선수가 "우샤인 볼트 바통은 내가 이어받겠다"고 하는 격이군요.




우리는 새누리당의 유머감각을 결코 이길 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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