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값

계순희

이시대의 선비로 벌써 불리고 있더군요 ㅋ

저 시계 몇년 전에 키얼스틴이 찼다고 위즈위드 등에서 엄청 잘 팔렸던 시계에요. 키얼스틴 파파라치 샷까지
함께 올려서 말이죠. 그리고 사실 저도 저 시계 가지고 있어요. 귀여워 보여서 말이죠. 저 카시오 시계랑
시효경찰에서 오다기리죠가 또 카시오 계산기 시계를 차고나와서 그것도 엄청 잘 팔렸죠. 오다기리죠가 착용한건 계산기 시계
중에선 좀 비싼 축이긴 했지만 기껏해야 10만원 정도 하던가요. 그거말고 저 시계랑 비슷한 가격대의 카시오 계산기 시계도
잘 팔렸어요. 그래서 전 저 시계랑 저렴한 계산기 시계랑 둘 다 있고 지금껏 잘 차고다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은
'와 나 어릴 때 차던 돌핀 시계 생각난다' 이런 반응이죠.

고로 손석희는 레트로를 아는 패셔니스타

초딩때 대전엑스포에서 산 천원짜리 중국산 전자시계가 생각나는 디자인이예요.

태양열로 작동하게 생겼네요 ㅎ

저거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하나씩 가지고 있을정도로 인기 있는 시계중에 하나에요.
의외로 시계에 대해서 잘 아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시계 저한테도 있어요.
5천원짜리 시계는 또 뭡니까?; 저 시계를 한두달 차면 표면이 벗겨지고 작동을 안 하기 일쑤인 시장표 시계로 보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