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토인지 토바코인지...

2014.04.03 00:12

샌드맨 조회 수:2253

우리나라에 자기 딸보다도 어린 여대생 끼고 술쳐먹다 부하에게 총맞아 머리에 시원하게 바람구멍 나서 죽은 애가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걔는 술처먹을 때마다 여대생을 찾아 그 수가 200에 달했다던데 사실인가요? 부하가 여저 데려오는게 하도 짜증나서 헤드샷 날려줬다는데. 


걔 6.25 터지기 전엔 남로당 빨갱이였다는데 사실인가요? 


걔 그 전에는 만주군에 자원입대했다던데 사실인가요? 


걔 원래는 나이 때문에 입대가 거절당했지만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은 정신과 기백으로 멸사봉공,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라며 구구절절한 혈서 쓰고 들어갔다던데 사실인가요? 


걔 만주군에 있을 때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말 한마디 없는 음침한 성격이었다. 그런데 ‘내일 조센징 토벌 나간다’는 명령만 떨어지면 그렇게 말이 없던 자가 갑자기 ‘요오시(좋다)! 토벌이다!’하고 우뢰같이 고함을 치곤했다. 그래서 우리 일본생도들은 ‘저거 좀 돈 놈 아냐?’하고 쑥덕거렸던 기억이 난다....” 는 회고가 있었다는데 사실인가요?


걔 나중에 뒈질 때까지 쳐해먹으려고 일본 메이지 유신에서 따온 유신헌법이라는 북한 빨갱이 놈들 못지 않은 독재체제 만들었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요즘도 이런 친일부역자에 반역자 빨갱이에 독재자에 딸보다 어린 여자와 놀아나던 애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뭐 알 것 같진 않지만 그냥 한번 던져봤어요. 모두들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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