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사] 김문수 눈으로 고전읽기

2011.06.25 06:00

EEH86 조회 수:2238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84364.html


△구운몽 : 스님인 성진이 8선녀를 희롱한 죄로 세상에 내려와 양소유가 되었는데, 양소유가 8여자를 따 먹고 다시 하늘로 돌아간 이야기


△홍길동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으로 부르지 못하던 시대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 않느냐?


△장화홍련전 : 장쇠가 장화, 홍련 두 자매를 따 먹으려다 실패한 이야기


△흥부전 : 흥부가 마누라랑 애들 많이 낳은 이야기. 많은 아이들로 먹고살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복지 포퓰리즘을 생각해 볼 만하다


by @Hannarardang


따먹문수의 문제의 발언


“그 춘향전이 뭡니까.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것 아닙니까. 재산만 빼앗아가는 게 아니라 부패만 하는 게 아니라 처녀고 생사여탈을 지 마음대로 하는 이 썩어 빠지고 형편없는 관리들에 의해서 이 나라 백성들이 수천년 간 피해를 보고 살아왔는데, 이 시대 공무원들은 얼마나 잘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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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 대권 따먹은 글러먹었다던 모 네티즌의 촌평이 제일 ㄲㄲ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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