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유별난 점을 공개합니다.

 

길을 걷다가 아무렇게다 버려진 커피잔들, 캔들, 담배꽁초를 보면 분노수치가 상승합니다.

"누구더러 치우라고 저렇게 막 버리는 거냐고!" 속에서 이렇게 분노감에 찬 말들이 샘솟습니다.

 

길거리에 막 버려진 쓰레기들, 우리 집앞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볼때면 세상의 그 어떤 아이템(?)보다 더 확실하게 분노수급이 됩니다. 그리고 몇초동안은 줄지도 않아요. 아, 디아블로3.

 

제가 사는 곳이 대학교 근처이고 또 학교가 학교인지라 -외대와 경희대- 외국인들이 많이 삽니다. 특히 중국인 학생들이 많아요. 이마트에 가면 과장 좀 해서 중국인 학생들이 더 많은것 같은 느낌?

 

가끔식 제가 사는 빌라 건물 앞에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발견되는데 뜯어보면 -보통 검은 봉지에 담겨져 있음- 중국어로 쓴 메모지가 발견될때가 많아요.

그외에도 테이크 아웃 커피잔, 캔등등 아무렇지도 않게 건물앞에 두고 가는 사람들도 많고. 희안한게도 하나라도 버려져 있으면 시간이 지날 수록 쌓여간다는 것!

 

아무튼 화가 납니다, 화가나요. 어제도 누군가 집앞에 버려놨더군요!

왜 쓰레기를 막 버리는지! 아우, 진짜 쓰레기 무단투기 하는 사람들! 재수없는 일 꼭 하나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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