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이틀곡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에 이어 새롭게 공개한 수록곡의 뮤직비디오입니다.

돈 덜 들인 티는 좀 나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잘 잡아서 많이 저렴해보이지 않고 괜찮네요.


이효리가 대형 표절 사태 이후 엠넷 미디어를 나와 핑클 시절 친분이 있는 B2M이라는 신생 기획사로 옮겼을 때 우려를 많이 들었지요.

그리고 그 회사가 허영생, 김규종, 스피카, 에릭남 같은 소속 가수들 활동시키는 걸 보면 뭐라 칭찬해주기 힘든 회사인 건 사실이긴 한데(...)

그래도 옮긴 이후 3년을 쉬다가 이렇게 본인 취향대로 활동하고 있는 걸 보면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지난 주 이효리 무대 중엔 이게 또 괜찮긴 했는데



좀 격하게 비욘세죠. 하하하;;



2.

여전히 인기도 없고 어쩐지 앞으로도 못 뜰 것 같으며 사실 저도 별 매력은 못 느끼지만 스윗튠 신곡 셔틀이기에 관심을 두고 있는



보이프렌드의 신곡입니다.


가뜩이나 인기 없는 그룹의 방송 활동도 없는 팬서비스용 디지털 싱글이라 이런 게 나왔다는 사람도 얼마 없습니다만. (쿨럭;)

그래도 스윗튠 빠인 제겐 참으로 소중하군요. 그냥 적당히 스윗튠답게 듣기 좋아요. 

역시 이 그룹에겐 각잡고 눈에서 레이져 쏘는 노래들보단 이런 스타일이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어쨌거나 일본에선 그럭저럭 팔리고 있다니 알아서들 잘 살길;


+ 일본에서 잉여잉여하는 내용을 가볍게 찍은 영상, 살짝 계절을 노린 풍의 멜로디, 비활동기의 팬서비스 곡. 게다가 스윗튠(...)이라는 점에서 이 노래 생각이 또.



격하게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래서 자꾸 핑계 만들어서 계속 올리 

뮤직비디오도 정말 저렴하게 잘 찍었구요. 제가 또 가격 대비 성능, 효율 이런 걸 좋아합니다. 하하.



3.

레인보우 컴백이 6월 4일이라네요.

6월 4일... 하니까 한참 먼 줄 알았더니 바로 다음 주. -_-;;;

그래서 티저가 떴습니다.



센 컨셉을 바라고 있었기에 아쉽긴 하지만 뭐.

어차피 이제와서 코어 덕후들 긁어모으기는 글렀고. 대중적으로 히트하고 보려면 센 척보단 상큼발랄 쪽이 훨씬 낫긴 하죠.

6월의 2차 걸그룹 지옥(...)에서 어떻게든 선방해보길.


그래서 덤으로 안무 연습 영상이나 올리면서



오늘의 잡담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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