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분 나빠요.
뭐 오늘의 경우는 이해할수 있다고도 할수있겠습니다만(뭐 이런저런 사적인 히스토리때문에;;) 이런 경우 있지 않나요?
예를들면 셋이서 식사하는 자리에서 맞은편 한자리는 비어있게 될때 꼭 다른 맞은편에 앉아서는. 대화를 할때도 꼭 자기 맞은편 상대만 쳐다보면서. 심지어 제가 꺼낸 얘기라거나 제가 한 질문에 답할때라도 말이죠!!
다른 상대방은 눈치도 채지 못할정도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눈을 마주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고개도 돌리지 않는 그런 경우.
이제 그런 자리에서 (다른 사람은 모르게) 상대방을 기분 상하게하는 방법을 터득했어요. 실생활에서 누군가에게 이 방법을 써먹기엔 전 too nice해서 어차피 필요는 없겠군요. 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4
23 PC를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습니다. [36] chobo 2014.09.18 3732
22 [초바낭] control 비트 다운받았습니다 [2] 알리바이 2013.08.30 1633
21 차라리 분리독립을 하는 것이 어떨까요. [54] JKewell 2013.08.20 5601
20 [추억팔이] 갑자기 듀게 떠나간 분들중 한분이 떠오르네요. 그 영화는 쇼트... [5] 쵱휴여 2013.06.27 1524
19 정치, 사회에 관심 완전히 끊고 산지 12일째, 좋은데요? [1] chobo 2012.12.31 1450
18 포털 사이트 안들어간지 일주일째. 어찌 패치는 되었나요? [1] chobo 2012.12.27 1034
17 인혁당 피해자라는 영감님.. [2] 바다海 2012.12.09 2559
16 [듀나 대나무숲] 출근하셨습니까? 아, 출근이 정말 싫은 아침, 책상에 왠 PC가 있는데! [30] chobo 2012.10.02 4135
15 친일부역자 후손들은 여전히 잘 나가는 듯.. [7] 오키미키 2012.08.24 2762
14 [잡담] 주차 위반 의견진술서 작성해드리기 [2] miho 2012.07.10 2975
13 아, 이렇게 긴 엔딩 크래딧은 정말 오랫만입니다. 그리고 조금 무식한 이야기. [5] chobo 2012.05.29 2381
12 언터처블 삼성. 법위에 군림하는 삼성. [12] chobo 2012.03.19 2494
11 인터넷 질문)밤에만 인터넷 안 되는 분 있는지요? [2] 오키미키 2012.03.14 831
10 (바낭) 멘붕 후기 [4] 사람 2012.03.10 2410
» (넋두리..바낭...질문?)나에게 얘기할때조차 날 보지 않는 사람 [4] dragmetothemoon 2012.01.11 1508
8 Top 100 movie moments [10] 남자간호사 2011.08.30 1565
7 이번에 7위한 BMK '그대 내게 다시' 들을수록 빠져들지 않나요? [19] 프레데릭 2011.05.10 2878
6 [연애바낭]참..거지같네요.. [10] 퀴트린 2011.04.20 3612
5 [바낭] 중고거래 진상. [10] 가라 2011.01.18 3269
4 친구가 쓰는 단어가 거슬려요 [27] 민트초콜렛 2010.11.10 44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