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피디가 2부터 합류해서 재미가 더해지긴 했는데

잔재미와 전체그림을 짜는건 다른 거 같아요;;;

 

김용범피디가 쉬고 싶다고 하차하고 나서 총지휘를 김태은피디가 맡았는데  슈스케 특유의 악마의 편집이 뻔하게 구려졌어요.

특히 왜이렇게 난삽한지. 총책임을 맡았으니 김용범피디처럼 김태은피디가 총편집을 한다는건데

무대에서도 너무 카메라워크만 어지럽고 포인트를 못 잡더라고요.

 

적당히 신파에 짜증날때도 있지만 매력있는 참가자를 쏙쏙 뽑아서 잘 보여주던 신의편집은 어디로 가고

너무 잔재주만 부려서 에피타이저 한숟갈 뜨고 질릴 기세

 

슈스케3는 어차피 울랄라세션 우승이야 해도 잘 봤는데

이번 시즌4는 정말 편집이나 낚시가 재미를 넘어 냉소적이게 변해가요.

 

전체그림을 보면서 조각을 맞추는건 어려운 일이란거 다시 한번 느낍니다.

남들 안보던 시즌 1부터 쭈욱 봤는데 시즌4에선 눈물흘리고 감동적인 무대가 슈퍼위크가 지나도 안나왔다는게 함정.

 

*이번 방송에서 최고무대는 단연 홍대광입니다. 이승환,김형중,이적 섞어놓은 ㅠㅠ 이 사람 탑텐 안가면 진짜 슈스케 넌 바보야.매력도 못보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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