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주도의 변화무쌍한 날씨..비와 바람과 추위..

 

그리고 저는 고향이 어촌이다보니 풍경이나 그런것에 감탄이 나오거나 한것은 아니었답니다

 

그냥 친구들과 함께했던게 좋았지요

 

올레길 걸은건 다리가 아파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ㅋㅋ 저질체력이거든요

 

근데 중간중간에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들이 몇개 있었죠. 역시 여행의 묘미는..~~

 

그치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비행기 멀미 입니다 ㅡㅡ;;;;;;;;;

 

어제 낮에 김포공항으로 돌아왔는데 하루종일 몸져 누워있었습니다. 어질어질울렁울렁

 

배멀미보다 더 심하다니;;;

 

지금 이 글쓰는 와중에도 뭔가 멀미나는 느낌이 ㅡㅡ;;;

 

여행다니는건 좋은데 비행기가 다시는 타고싶지 않아서 큰일이에요 ㅎㅎ

 

글고 제주도는 렌트카 없으면 안되겠어요 택시비 엄청 많이 쓰고 왔습니다 만약 다음에 다시 가게된다면 운전연수라도 받고 가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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