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11:26
부산영화제를 무려 5년만에 방문하고, 그 동안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본 3편 모두 GV가 있었는데, 츠마부키 사토시가 방문했던 GV는 정말 최악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총 9번을 다니면서도 최악이었던... -_-;)
일본어 테스트 하러 나온 것도 아니고, 장황하게 일어로 질문 하던 사람들도 있고... -_-;
(물론 통역 없이 직접 질문을 하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합니다.
통역도 말을 전달하는 것이다 보니 통역을 아무리 잘해도 100% 전달이 안 될수도 있으니...)
원작 소설을 읽지는 않아도 좋지만, 원작 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라는건 알고 봐야 하는건 아닌지...
모든 질문이 다 그랬던 건 아니지만, 질문 수준이 좀 그래서 제가 다 민망할 정도더군요. ㅠ.ㅠ
2010.10.12 11:32
2010.10.12 11:43
2010.10.12 12:40
2010.10.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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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는 실망스러웠더라도...영화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