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주 그냥 사랑꽃이 팡팡 터지네요. ㅋㅋ 박수하와 장변호사 커플링에 주안점을 두고 보시는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회였던 것 같기도 하고.


2. 전 내내 지루하게 보다가 막판에 장변호사가 서검사 아버지에게 태클 날리는 장면 하나 건졌습니다. 아니 뭐 비약이나 무리수가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11년전 들었던 대사를 그대로 돌려주는 모습이 좋았어요. 얘기 마치고 뒤돌아서 몇 발짝 걷지도 않은 상태에서 나레이션이 아닌 육성으로 '엄마, 나 완전 멋지지!ㅋㅋ' 라는 대사 치면서 씩 웃는 모습 멋졌구요. 저 정말 이보영 참 별로라고 생각해왔는데...;


3. 우리 귀여운 양아치들이 다시 나왔습니다. 우하하. 장변호사, 서검사 다 필요 없고 성빈이 하나면 됩니다!!!! 전 좋아요!! <-


4. 카메오들은 그냥 시간 땜빵하고 화제 더 끌어보자고 불러온 듯한 느낌이.


5. 가만 보면 이 드라마에서 정웅인의 등장 분량은 아아아아아주 적습니다. ㅋ 더군다나 주인공들과 함께 연기하는 장면은 더더욱 적어요. 안타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45
365 심형래 비판하는 해외 평론가 [9] chobo 2011.04.05 3433
364 긴급번개~!!! 종로에서 만납시다 [13] 차가운 달 2010.07.10 3427
363 멘탈리스트냐 하우스냐 [12] 홍시 2012.04.25 3422
362 문채원 보려면 오늘 로드넘버원 보세요. [2] 달빛처럼 2010.08.26 3413
361 이제껏 만들었던 중 가장 훌륭한 떡볶이 [12] 미나 2011.07.29 3412
360 [아이돌] 인피니트의 예능감에 절망하신 분들에게 바칩니다. [7] 로이배티 2012.01.19 3366
359 전 맞춤법에 예민합니다. [31] 좋은사람 2013.09.09 3337
» [바낭] 오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다섯 줄 잡담 [11] 로이배티 2013.07.18 3317
357 요즘 때려치고 싶은 몇가지 말해 보아요 [22] 아리무동동 2013.08.15 3315
356 6년간 한국 드라마를 본 프린스턴대 교수 [7] 만약에 2015.11.09 3312
355 시크한 남매2 [4] 러브귤 2010.08.12 3311
354 (바낭) 영화 써니가 600만명 돌파해서 행인들에게 빵과 써니텐을 돌렸답니다 [16] miho 2011.07.07 3302
353 할로윈 호박들 Jack 'o Lanterns [4] Q 2012.11.01 3279
352 [바낭] 원더걸스 No body 일본 MV 등등 매우 영양가 없는 아이돌 잡담 [16] 로이배티 2012.07.14 3269
351 오페라스타 보고 테이에게 반했어요. [15] sweet-amnesia 2011.05.09 3263
350 월요일, 사표내겠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4] ageha 2012.01.13 3251
349 참이슬 볼펜, 펩시 볼펜 [3] 라곱순 2011.06.25 3250
348 [듀나in] 어려운 존대말 [12] kiwiphobic 2010.09.15 3230
347 지나간 유행, 보드게임 [12] 1706 2010.09.14 3228
346 퀸 유나, 내일 경기 프리뷰: 어떤 승냥이 기자가 쓴 좋은 읽을거리 [1] soboo 2013.03.16 32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