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3 21:43
1.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3&document_srl=4285391
윗 글에서 추천하신 캐빈인더우즈 보고 왔어요.
제가 공포를 잘 못보는데 이건 그럭저럭 괜찮더라고요.
스스로도 왜 그런가 싶었는데 아래 글타래를 보고 이해했어요.
http://djuna.cine21.com/xe/?mid=board&document_srl=4274544
보면서도 '응?' 싶을 정도로 주변이 안보여서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그냥 잔인한 장면이 죄다 어두워서 괜찮았던 거였어요;
그런 면에서 제겐 천만다행. 휴..
어쨌든 캐빈인더우즈 저도 추천!
2. 요즘 와이프란 단어를 우리나라 말로 뭐라고 해야할 지 고민돼요.
제가 외국어를 평어에 섞어 쓰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자주 쓰게 되는 말은 대체할 단어를 생각해놓는데
와이프란 단어는 딱 그런 느낌의 우리나라 단어가 없네요.
배우자, 처, 부인, 마누라(..) 등.. 모두 쏙 마음에 들지가 않아요.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와이프의 우리나라 말은 어떤게 있을까요?
혹은 지금 어떤 단어를 써서 와이프를 소개하고 있나요?
2012.07.03 21:43
2012.07.03 21:45
2012.07.03 21:48
2012.07.03 21:49
2012.07.03 21:49
2012.07.03 21:56
2012.07.03 22:10
2012.07.03 22:19
2012.07.03 22:42
2012.07.03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