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실존 인물을 다른 영화에서

물론 실존 인존 인물이 전설적인 여배우나 모델인 경우는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비연예계 종사 인물일 경우, 아무래도 배우에 의해 외모가 미화 되는 경우가 대분분이지요.

대표적인 영화로

 

 

 

 

 

 

 

 

하지만 간혹 실존 인물의 포스를 배우가 영 따라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대표적인 예가 오드리 도투가 연기했던 [코코샤넬]

오드리 도투도 귀엽기는 하지만 샤넬의 우아함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했어요.

더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를 쓸수도 있었을텐데 아깝기도 했구요.

 

 

 

 

'여자는 반드시 멋있어야 한다' 말한 샤넬은 그답게 멋있습니다.

 

 

 

 이건 [샤넬과 스트라빈스키]속 샤넬. 모델 출신이라는 안나 무글리라스가 분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반격 대처 수상.

저는 메릴 스트립을 아주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고, 그녀가 결코 외모가 여배우로서 부족한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대처로 분한 그녀의 모습을 보니까.

 

 

 

...대처 수상, 전혀 밀리지 않잖아?

의외로 다시 보게 된 겁니다.

철의 여인, 영국 최초의 여성 수상이란 이미지에 갖혀 너무 그녀의 외모를 등안히 했던 것은 아닐까.

메릴 스트립이라면 멋진 대처 수상이 되리라 의심치는 않지만요.

개인 취향이지만 전 비주얼에서는 오리지날 대처 쪽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아무튼 세삼 재조명 하게 된 마가렛 대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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