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퍼올거 같아서 기다렸는데...흠

 직접 올리고 싶지 않았던건 이 말을 한 사람을 제가 그닥 좋아하거나 지지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오바마 "성차별과 싸우는 것 남성의 책무"..美여성지에 기고

 http://v.media.daum.net/v/20160805031155309?f=m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805031155309

 두 링크중에 되는거 아무거나...


 기사를 읽으며 인상적이었던게

 

 이 양반이 한국에 살고 있었나? 싶을정도로 오마바가 인식하고 있는 성차별의 정도가 미국이나 한국이나 도진개진이라는거

 

 "여성에 대한 상습적인 성희롱을 내버려두는 것, 남성이 여성의 존재와 성공에 위협을 받도록 가르치는 것도 계속 바꿔나가야"


 설마 한국이나 미국이 객관적으로 성차별에서 똑같은 수준?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아는 만큼 보이는것의 좋은 예라고 봅니다.

 오바마가 페미니스트인만큼 미국의 여성차별을 더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일테고

 한남충 눈에는 한국은 양성평등이 이루어진지 오래다 못해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만연하다고 분개하는 것이겠죠.


 결국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겠죠.


 하여간 지난 8년간 한국인 입장에선 뭐 하나 좋게 보이는게 없는 오바마였는데 이걸로 호감도 +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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