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은 정말 하는 것도 없는데

2011.10.25 23:12

ACl 조회 수:1334

왜 이리 입은 쩍쩍 벌어지고 몸은 천근만근일까요.

 

자꾸만 눕고 싶고 눈은 감기고...

 

군복 무게는 손오공의 수련복 무게(x2).

 

더구나 오늘은 향방이었는데! 비까지 와서 총만 쏘고 밖은 나가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군화가 이렇게 불편한 것이었군요. 걷지도 않았는데 발이 아픈 기현상;;;

 

 

일부러 풍수가 안 좋은 곳만 골라 예비군 훈련장을 만든다는 소문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오니 등업이 되었네요.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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