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디오스타가 재방을 해주네요. 전에 대히트 쳤던 이준편.


파업의 여파겠죠. 빨리 재처리 됐으면 하네요.




그래서 짝을 오랜만에 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전에 우연찮게 본 tvn의 '더 로맨틱'이란 짝과 비슷한 컨셉의 프로가 생각났습니다.


짝과의 차이점이라면... 좀 더 이쁘다고 할까요.




영화로 치면


짝은 홍상수


더 로맨틱은 이와이 슈운지





데이트 음식으로 치면


짝은 순대국밥, 삼겹살


더 로맨틱은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더 로맨틱이 출연진도 더 깔삼하고,


프라하, 터키 등에서 찍은 화면이라 정말 이뻐요.


그리고 제목처럼 더 로맨틱한 상황도 많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새끈하니깐 이상해요.


물론 짝, 더 로맨틱 양쪽다 대본 플레이, 편집 플레이는 있을거에요.


근데 짝이 그나마 현실적이고, 더 로맨틱은 너무 동화 속 세상 같아요.





저는 역시 적당히 막장, 적당히 루저삘 나는 분들(진짜 루저는 아니시죠.)이 나오는게 더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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