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편 다 취향에 거슬릴 일은 없는 영화들입니다.

127시간은 사실 너무 감정 소모가 크고 답답할 것 같아 처음엔 좀 꺼려졌는데 보신 분들 말씀이

오히려 유쾌하다고 하시는 분들까지 계셔서... 게다가 런닝타임도 짧고요. 그래도 여전히 걱정은 되네요.

고어(?) 장면 또한........ 좀.. 그리 적나라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반면에 만추는 이런 식의 잔잔한 드라마 무척 좋아하긴 하지만 127시간을 제쳐두고 먼저 볼 만한 메리트가

있나 고민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이래 놓고 아침에 127시간을 보러 갔다가 내친 김에 저녁 때 만추까지 볼 것 같긴 하지만..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739
324 장난전화 & 치킨마요 [4] CrazyTrain 2011.02.15 2717
323 더 브레이브(트루그릿) 소개 예고편 가끔영화 2011.02.16 1339
» 내일 영화를 한 편 본다면 127시간과 만추 중 뭘 먼저 볼까요?? [9] dhdh 2011.02.18 2731
321 <127시간> IMDB 트리비아 번역 [3] 빠삐용 2011.02.19 2394
320 127시간 보고 왔는데... (스포일러죠) [14] dhdh 2011.02.19 2068
319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사건 시간대별 상황 정리 [3] chobo 2011.02.22 2237
318 프레지던트 최고의 발연기 감상하시죠. [6] 달빛처럼 2011.02.25 3508
317 시사) 한상률의 귀국 [1] 가끔영화 2011.02.27 1282
316 듀게가 접속 안 되는 바람에, 아카데미 불판을 못 차렸군요. 아카데미 간단 후기 [4] 프레데릭 2011.02.28 2503
315 '난 4번이다' 봤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 없음) [5] Rockin 2011.02.28 1595
314 애플 키노트... 불판 까시는 분 안계신가요? [44] Jade 2011.03.03 3502
313 컨트롤러 보고 왔어요.(약스포) [3] 자본주의의돼지 2011.03.04 1472
312 돌아온 포!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 2] 예고편 [3] 보쿠리코 2011.03.05 2592
311 라푼젤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네요(스포있음) [8] 토토랑 2011.03.06 2835
310 이번 주 씨네21에 실린 <파수꾼>을 이을지도 모르는 아카데미 4기 작품 <밀월도 가는 길> 기사 한번 봐주세요. [2] crumley 2011.03.09 2608
309 일본 해일 전후 .... 위성사진 같네요 [1] 홀림 2011.03.15 1857
308 요즘 KBS 클래식 FM 라디오 [9] Thule 2011.03.16 3014
307 [듀숲&나인] 이와중에 죄송합니다.ㅠㅠ직장신입분들, 그리고 중간관리직 분들! 봐주세요;혹은 같이 털어요;ㅠㅠㅠ [14] 잠시잠시 2011.03.17 2785
306 (링크) 인터넷으로 영어공부하는데 도움되는 사이트 모음. [1] 자본주의의돼지 2011.03.19 2440
305 [펌] '한·EU FTA 번역오류' 숨은 이야기 들어보니 '눈물'이~ [5] 프로스트 2011.03.24 17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