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9 21:57
멜론에서 토이의 음원을 듣다가,
99년에 발매된 것으로 표기된, [A Night In Seoul]의 자켓을 보게 되었어요.
아래와 같은....
뭐랄까, 온 몸으로 99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자켓 같아서 굉장히 멋지다! 라고 느끼기도 했고
이런 사진들 그 무렵엔 좀 찍었던 것 같아서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요.
기분이 굉장히 묘해지더라구요.
그나저나, 저 영화관은 어디일까요.
영화는 접속과, 약속, 솔저는 분명히 알겠는데 우측 상단의 영화는 잘 모르겠어요.
관람료가 저렇게 쓰여 있는 것도 분명 알고 있던 풍경인데 어쩐지 낯설고 (저 당시엔 영화 관람료가 얼마였는지...)
세기말의 변태감성인가, 감성변태의 세기말인가(?) 싶어서 계속 들여다보게 되네요.
한 장의 사진에 많은 게 담겨 있는 것 같아서 한번 담아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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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왼쪽은 접속과 약속이 아니라 그냥 <약속> 포스터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