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8 00:50
한참 이나 늦은 글이지만..
여하튼..
세번보고 네번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스윙베이비.. 전사의 후예.. 달의 몰락.. 서쪽하늘 등등등.. 모두 다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미인'은 너무나도 완벽했어요.
(노래는 1:20초부터..)
등장 때 준비자세부터 무대연출, 가창력, 소품 하나하나까지 부족한게 없었어요. 중간의 폭죽까지...
스마트폰에 저장해 두고 하루에도 수십번 돌려보고 있습니다. 으으..
바낭 of 바낭..
처음부터 끼고나온 임단장의 '뒤집어 낀 빨간 목장갑' 은 디제잉 박스위의 연출, 춤출 때의 시각적인 아이템으로도 훌륭했지만, 중간에 봉타고 내려올때도 참 유용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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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가 나가수고
울랄라가 한류여야합니다...
이런 가수가 있다는게 넘 자랑스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