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0 04:00
요즘 이렇게 만들면 혹평을 넘어 욕먹기 쉬울거에요.
하지만 90년전 필름이라면 그 가치는 말로 할 수 없지요.
더구나 무성영화라 피아니스트의 생연주까지 곁들여 상영된다면
값으로 환산할 수없는 영화를 만든거지요.
하지만 시기적으로 앞서 만들어진 뤼미에르 필름보다 감동이 적은건
감독의 무리한 욕심때문이지만 그래도 역사적인 필름을 남기신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덧 1. 무성영화식 연출은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시도해볼 만한 매력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덧 2. 이상하게 모래의 여자가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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