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글 계속 올려서 민망하네요.

얼마 안가 또 게시판에서 거의 존재가 없을테니,,,,

글 올리고 싶은 기분일 때 그냥 주절거림 정도.


"리플리"보다가 문득 떠오른 "화차"를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이 작품은 마음이 먹먹해서 할 말도 떠오르지 않아요.


정말 내가 알고 있는 살아있는 사람한테 있었던 일인것 같고

차경선이 실존했던 인물같다구요.


유난히 오늘은 마음이 더 미어지네요.


그냥 시사프로에서 보는 싸이코패쓰 그런게 아니라

차경선이라는 인물이 이렇게까지 가슴 깊이 

마음이 무너지도록 짓눌러오는 느낌은 처음이에요.


-"안나" 추천했는데 "화차"가 마음을 완전히 깊이 깊이

눌러서, 그렇게 가벼운 드라마를 추천씩이나 왜 했을까? 잠깐 후회.


근데 "화차"같은 영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적인 에너지 소모가

장난이 아니라서 킬링 타임용은 "안나"같은 드라마로 소소한 흥미 얻는게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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