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된 후기가 아니라, 잡담에 가깝습니다.

베크나의 정체가 밝혀지고 난 후 입니다.
두편으로 각각 1시간 반, 2시간 반 정도 길이에요.

세그룹으로 나눠진 그룹중에 호킨스 그룹이 베크나 처치에 나섭니다.
일레븐 그룹은 열심히 달려가지만, 너무 멀어서 중간에 비대면(?)으로 싸우기로 하구요.
러시아 그룹도 러시아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니다.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를 하고 다시 만나요.

왜 편집을 두편으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은 그래도 90분 정도라 괜찮았는데, 두번째는 너무 길어서 중간에 집중이 좀 안되기도 했구요.
다 보고 검색해보니, 시즌 5로 끝나고 일레븐으로 스핀오프를 만들거라는데, 일단 시즌 5도 2년뒤에 나온다니 시즌오프는 몇년 더 걸리겠죠.
그 동안 일레븐은 무럭무럭 자랄거구요.

2년 뒤면 고스트 버스터즈 다음 편이 나올수도 있어서 마이클은 좋겠네요ㅎㅎㅎ

그리고 이번 시즌을 보는 내내 들었던 의문인데요.
윌은 왜 계속 우울해 하고 있던걸까요?
처음부터 뭔가 계속 아련, 우울, 눈물 그래서 뭔가 놓쳤나, 끝에는 이유가 나오려나, 저 그림은 뭐지 했는데 그림은 밝혀지지만 이유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다른 애들에 비해 하는 일이 없어서 그런가?하는 생각도 해봤어요ㅋ

2년뒤면 애들도 늙고, 저는 더 늙을텐데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을까요?(철이 안 들테니 가능하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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