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액션은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마지막 섬 가기 전까진요..드라마도 섬에 가면서 망했으니 섬 장면은 총체적 난국이랄까요
2. 그 이유는 스펙터 때랑 비슷하게 너무 할 이야기를 많이 풀어넣고 빌드업을 대충해서 폭발 짠...이렇게 해서요..제임스는 친구도 잃고 있는지도 몰랐던 딸까지 생겨서 감정적으로 대폭발 상태여야하는데 그 와중에 후배 007도 리드하고 동료들에게 쿨한 007 모습도 보여줘야해서 너무 정신없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게임처럼 정해진 이벤트 따라가다가 갑작스레 엔딩을 본 것 같아요..감정이란 게 관객도 같이 따라가야하는데..캐릭터들만 울고 불고..저는 감정이 안 붙으니까 나름 장엄한 장면임에도 별로였어요

3. 새로 나온 캐릭 중엔 역시 아나 드 아르마스의 팔로마..부디 새로운 펠릭스가 되서 다음 007에 나오면 좋을 듯..

4. 다 끝나고 엠 사무실에 크루가 모여서 술 한잔하는 장면은 킹스맨이 생각났어요

5. 이번 영화를 하면서 다니엘이 자기가 제일 많이 노출한다고 투덜댄 것 같은데..펠릭스랑 마지막 씬에서는 남성도 홀릴 듯 섹시했어요

6. 사핀은 자기가 왜 많은 사람을 죽이려했는지 이야기했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02
117450 우리집에 있는 책 [7] 가끔영화 2021.10.15 475
117449 <바낭>번역/모지 [2] daviddain 2021.10.15 489
117448 [영화바낭] 사는 게 지나치게 즐거울 때 보면 좋을 영화 '잇 컴스 앳 나이트'를 봤습니다 [33] 로이배티 2021.10.15 1038
117447 바낭 - 잘하는 일, 못하는 일 중에 무엇을 강화할까 [6] 예상수 2021.10.15 392
117446 축구 선수 몸무게 [6] daviddain 2021.10.15 1967
117445 수영 자유형할 때 좋은 것 [5] catgotmy 2021.10.15 477
117444 [넷플 추천] 조용한 희망 [6] LadyBird 2021.10.15 774
117443 Diane Weyermann 1955-2021 R.I.P. 조성용 2021.10.15 246
117442 [영화바낭] 웨스 크레이븐의 전설의 초기작 '공포의 휴가길'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10.14 661
117441 [과자] 저의 과자 탑10~탑8 [19] chu-um 2021.10.14 856
117440 사진집. 기타 잡담 [6] thoma 2021.10.14 344
117439 오징어 게임 영어자막 번역 문제점을 뉴스/쇼프로로 이슈화 해버리는 미국 [17] tom_of 2021.10.14 1226
117438 따끈따끈한 새앨범을 공유해보아요 [1] 삼겹살백반 2021.10.14 334
117437 발라드 한 곡과 함께한 점심시간 [6] 어디로갈까 2021.10.14 526
117436 [게임바낭] 요즘 한 & 하고 있는 게임 둘 잡담 [7] 로이배티 2021.10.14 422
117435 디아블로2 바낭...(feat. 아이템운) [4] 적당히살자 2021.10.14 288
117434 베놈2를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1.10.14 490
117433 영화를 잘 안 봅니다 [2] daviddain 2021.10.13 528
117432 반쪽의 이야기 재밌나요 [5] 가끔영화 2021.10.13 405
117431 풍류대장 [6] 영화처럼 2021.10.13 8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