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로 내내 생각났던 사람

2021.07.13 19:30

daviddain 조회 수:345

마리오 발로텔리 


축구 실력은 논외로 하고 이탈리아 유로 준결승까지 가게 한 주역 중의 한 명이기도 했죠.


이 친구는 세계 챔피언이 될 수도 있지만 하부 리그에서 10년 후 공차고 있을 수도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현재는 터키리그로 갔어요.



마리오때문에 정신과 가야겠다 ㅡ  무리뉴


하드웨어가 좋지만 모든 걸 틀린 방식으로 한다 ㅡ 제라드


수비하라고 하니까 수비한 적 없다고 대답. 오늘부터 하라고 했다,나 진지하다 ㅡ 로저스


나도 불꽃놀이 좋아하지만 발로텔리처럼 집 안에서는 안 한다 ㅡ 즐라탄



지금 생각나는 말,말,말.


노엘 갤러거처럼 발로텔리 좋다는 사람도 있었죠.


그나마 만치니가 콘트롤을 제대로 한 듯.


이번 이탈리아 대표팀에 데 로시가 스태프로 있던데 만치니의 데 로시 사랑은 계속되는 듯.


만치니는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커리어가 좋아서 위너의 느낌이 늘 나죠.  이번 교체 잘  하더군요.




https://youtu.be/T0f3Yx8NUS4





아구에로가 골 넣고 맨시티 최초 우승을 확정짓고 웃통벗고 달리는 이 순간은 프리미어 역사상 최고의 골로도 뽑히죠






20121112_600.jpg



Ps. 아주리의 실력과 미모는 반비례.  스피나졸라는 강아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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