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6 05:26
2021.07.06 11:58
2021.07.06 12:52
님이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님의 주장은 여성가족부의 네이밍만 바꾸면 된다는 것인지요?
2021.07.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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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3:23
님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겠지만, 우선 님의 주장을 분명하게 밝히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여성가족부의 네이밍만 문제가 된다는 주장이신지요? 만약 그렇다면, 네이밍은 제가 본문에서 주장한 바의 곁가지에 불과할 뿐입니다.
2021.07.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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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4:07
님의 머릿속에서 여성=피해자인 셈인가요? 그렇다면 일부 페미니스트 진영이 당사자주의 근거한 여성만을 위한 운동이란 비판에 직면할 때마다 내세우는 성평등, 양성평등운동이란 주장의 요체가 무엇인지 아리송하네요. 실제 여성 정책, 가족청소년 정책 무엇 하나 덩치에 비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단 주장에 대한 반박이 고작 '명명의 정치학' 같은 원론적인 내용인가요?
2021.07.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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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5:06
네, 결국 님은 제 주장의 핵심인 부처 이원화에 대한 이야긴 피한채 본인이 학습한 테두리 내에서 워딩 트집밖에 못잡네요. 스스로 주장은 못하고, 혼자서 찾아 볼 의지는 없는데 또 관련 내용에 대해 공부하란 말은 싫고. 본인의 구체적인 주장이 무엇인지 여러 차례 되물었지만, 역시 예상대로네요. 이쯤되면 무슨 대응 매뉴얼이라도 다들 공동 학습하나 봅니다
2021.07.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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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6:05
아뇨, 특정 워딩에 집착하는 양태가 놀랄만큼 유사하단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워딩이야 여성처가 되었든 성평등처가 되었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고작 부처 이름 따위가 아니라 실제 해당 부처가 얼마나 일 잘하느냐겠죠. 하긴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각 행정부 이름이 보여주기식으로 쉴새없이 바뀌는걸 보면 님처럼 생각하는 이유도 납득은 갑니다.
2021.07.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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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7:35
오히려 여성가족부의 여성과 가족정책이 혼재된 업무분장을 전문화된 부처로 이원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의 대전제는 '과연 현행 체제가 효율적인가'에 대한 회의감이겠죠. 해당 주장에 대한 동의와 비동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다음 그렇다면 부처명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각론으로 들어가서 볼 문제구요.
2021.07.06 16:55
이해를 못하시네요 ㅋㅋ 여성이라는 집단 혹은 계층을 따로 구분지어서 그에 맞는 제도적 지원과 정책을 고심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현실의 여성은 여성만이 갖는 고충과 불평등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All lives matter 의 반댓말은 (정치적으로) Black live matter에요 ㅋㅋㅋ 그냥 님의 주장이 선의를 가장해서 특정 계층을 향한 지원과 제도를 다 뭉개버리려 한다는 걸 지적하는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이런 것도 이해못하면서 뭔 논의를 할려고 하세요 아 진짜 공부 좀 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7.06 17:38
글쎄요, 과연 누가 포인트를 못잡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성가족부 폐지가 곧 여성 관련 업무를 아예 없애자는 주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행정 및 기타 자원이 혼재되어 있는 여성가족부의 비효율적인 조직을, 각 전문성을 갖고 정책수립 및 집행을 할 수 있는 부처로 이원화하자는 주장이죠. 님은 독해력을 먼저 키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21.07.07 21:30
2021.07.06 15:21
예상대로 대응 하는 이유는 예상대로의 글이 나왔기때문입니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가요?"라는 글을 올린 사람이 "여성가족부는 해체되어야 한다. 부처 이원화해야한다"라는 주장을 하는데 진지하고 심도깊게 대응........뭐 대응할 사람은 하겠지만, 그럴 필요성을 못느낄 사람도 존재하겠지요. 그보다는 between님의 주장방식이나 맥락이야말로 굉장히 흔하고 익숙한 방식이라서요.
2021.07.06 16:09
오히려 여성가족부 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감정적으로 트집을 잡으며 대응하는 쪽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하긴 메시지는 사라지고 메신저만 남은 시대에 당연한 일이겠죠.
2021.07.06 16:32
메신저는 언제나 중요하거든요. 전두환이 참된 민주주의와 지도자로서의 태도에 대해 뻔한 얘길하면 얼마나 웃기겠어요. 님이라면 그러시겠어요? 뭐 메신저가 누구건 경청하는 자세를 가진 좋은 분들은 그러고 사는거고요, 메피스토는 메신저는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진짜 의미있는 얘길 하는 메신저들은 메시지가 중요하지 메신저가 중요하냐따위의 얘기같은건 하지 않기도 하고요.
여성가족부 얘기들에 대한 감정적 대응은 사실 지적 자체가 감정적인 지적이라서 그렇습니다. 뭔가 합리적이거나 논리적인 지적이라기보단 여성의 권리 진보와 관련하여 수십년동안 이어져온 뻔한 지적들이 난무하기 때문이죠. 그런 지적에 하나하나 문헌찾아가며 이성적으로 대응하는건 그게 체질인 사람들 얘기고, 모두가 그래야할 이유는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근래에 들어 페미니즘이 욕먹는다니, 혹은 역차별이 일어난다느니 뭐 이런저런 소리를 하지요. 늘 하는 얘기지만 그런자들은 언제나 존재해왔어요. 여성단체가 테트리스 금지를 요청했다는 망상만도 못한 수준의 얘기들부터 여성우월사회를 위해 암약한다같은 음모론까지...물론 가장 흔한건 그 중간 어디쯤 있는 메갈의 암약이지만요. 이 시간을 살아가는 현재의 사람들에겐 참 불쾌하고 불편한 작자들이지만, 그럼에도 꾸역꾸역 발전하는게 진보겠지요.
2021.07.06 17:39
위 본문 내용 중 여성정책 관련 업무를 없애자는 주장이 있나요?
2021.07.06 17:46
제 리플의 내용 중엔 님이 여성정책 관련 업무를 없애자고 주장했다는 내용의 글이 없습니다만?
2021.07.06 17:51
님의 반응이 잘 이해가지 않아서요. 오히려 여성가족부란 단어에 버튼 눌리는건 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2021.07.06 17:58
제가 적은 문장은 한글로 적었고 '이해'가 필요할 만큼 어려운 내용은 없습니다. 한 문장으로 풀어드리자면 이런거죠. 이미 숱하게 보던 것이라 신선하진 않고 그저 지겨울뿐이라는거.
2021.07.06 18:11
님의 말대로 지겨운 주장에 대한 댓글들은 흔한 여초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감정적 배설뿐이네요. 재밌네요. 정작 욕은 하지만, 제 논리 하나 못펴는 이들의 댓글들을 보고 있으면 새삼 왜 페미니즘이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는지 잘 알 것 같습니다.
2021.07.06 18:30
음...그조차도 틀렸어요. 논리를 펴지 않는건 논리를 펼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건 지극히 논리적 선택입니다. 침구류는 입식일 경우 침대에, 좌식일 경우에는 바닥에 깔지요. 굳이 식탁이나 밥상을 마련하고 그위에 까는 수고를 하진 않잖아요? 잘자리에 침구류를 깔아주는건 논리적인 선택이지요.
페미니즘은 원래 "그들만의 리그"였어요. 어디 페미니즘뿐인가요. 노동문제, 장애인 문제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나 혹은 사회적 진보와 관련된 문제는 원래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사회가 진보하면서 점차적으로 입지가 좋아지는거죠. '전락'이라고 하셨는데, 페미니즘이 언제는 뭐 사회중심에서 사회를 진두지휘했습니까? 언제나 변두리였고 언제나 욕먹었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번 그랬는데 요즘에야 인터넷이 활발하니까 욕이 보이는 빈도수가 엄청 많아서 "페미니즘이 잘못해서 갑자기 욕을 먹는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착각인거죠.
예를들어 유튜브를 보다보니 어떤이가 그러더라고요. 여성가족부가 하는 일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나에게 알려달라!. 모르는걸 친절하게 알려줘서 이데올로기나 개념을 널리 전파하는것도 분명 좋은 일일테고, 한편으론 정부부처가 그만큼 신뢰받고 있지 못하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실상은 여가부가 하는 일은 인터넷 '여가부'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에요. 홈페이지를 찾아가면 부처소개에 직관적으로 나오고, 여기서 다루는 정책들이나 그 정책들의 배경같은 것 역시도 요즘 같은 시대엔 검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거에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런데도 그와중에 여가부가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주장한다? 음..........사실 우린 알고있어요.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어떤 사고방식으로, 어떤 목적으로 저런 얘길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차고 넘치는데 모르는척 순진한척 거짓말 하는건 나쁜거에요.
다시한번 말씀드릴께요. between님이 이 게시물과 앞게시물을 통해 보여준 가치관은 전혀 특별하지 않아요. 조연은 커녕 엑스트라1이라고요.
2021.07.06 18:43
꼭 페미니즘뿐만 아니라 모든 이즘은 그들만의 리그로 시작합니다. 다만, 페미니즘처럼 현실변혁적 성격을 갖고있는 정치적/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정치적 운동은 '그들만의 리그'에 머무르는 것은 별 소용 없습니다. 만약 그들만의 리그 안에 머무는 것을 선호하는 집단이 있다면, 그 집단은 비단 페미니즘뿐만 아니라 해당 리그 내에서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편취하기 위한 목적일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몇몇 소셜리스트 그룹을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죠.
남성중심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한 운동이 페미니즘으로 가정한다면, 더더욱 '그들만의 리그'에 갇혀서는 안됩니다. 만약 진지하게 그런 주장을 펼치는 자가 있다면, 대체 무엇을 위한 사회운동인지 되묻고 싶군요. 다시 말해, 변혁 운동의 주체가 되어야 할 일반 대중과 정서적 연결고리가 취약한 정치운동일 수록 그런 주장을 더러 펼치곤 합니다.
오히려 제게는 님 같은 주장을 하는 부류와 또 그 외에 자기 입맛대로 비아냥거리는 다른 부류들이 너무 전형적인 스테레오타입으로 보입니다.
2021.07.06 19:16
음...그렇지 않아요. 여태까지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러왔고, 그들만의 목소리 덕분에 사회는 꾸준히 진보하고 있습니다. 일반 대중과 정서적 연결고리가 취약하다?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시군요. 페미니즘과 연결되는 인권의식이라던가 양성평등으로 인한 수혜는 페미니스트만 얻는게 아니라 일반 대중이 얻을 것이고, 사실 지금까지 꾸준히 얻어왔습니다. 정서적 연결고리란건 뭘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혹자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노조는 빨갱이고 대중과 유리된 주장을 하고 자기 이익만 생각 하는 집단이고 내부 부패가 어쩌고 저쩌고합니다. 그런데 결국 끊임없는 노동운동으로 노동자 권익은 꾸준히 개선-향상 되어가고 있지요. 스테레오타입이란 말 좋아하시는데, 사회 진보의 스테레오타입은 이런 형태들이지요.
물론 그런 사회진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기득권, 혹은 딱히 뭔가를 공부할 생각은 없지만 어쨌든 나고 자라면서 몸에 벤 선입견때문에 이런 움직임들이 마뜩치 않은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동이나 글들의 스테레오타입 역시도 어제 오늘 이 게시판에서 잘 보이고 있고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해도 납득할 생각은 없지만 객관적 자료를 요구한다던가,...뭐 기타 등등.
계속 말씀드립니다. 특별하지 않아요.
2021.07.06 19:53
저기... 그들만의 리그란 단어에 꽂히신 것 같은데요. 특정 정치적, 사회적 소수자 그룹 내에서 어떤 주장을 펼치든간에 그룹 바깥의 다른 사회구성원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주의 단체 내에서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제도를 주장한다고 쳐요. 만약 그들만의 리그 속에서 그들만의 주장으로 끝나면 아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적어도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사회적 주의를 환기시키는 캠페인 등을 통해 여성주의 단체 외 일반 대중들의 여론을 만들고, 그런 여론과 기타 외부 정치 활동 등을 통해 법안을 기획하고, 발의하고 입법해가며 한개씩 관련 제도와 정책들을 만드는 겁니다. 대체 이런 것까지 설명이 필요한 수준이면 어떻게 대화를 하겠습니까.
2021.07.06 20:09
'그들만의 리그'란 단어는 님이 꽂히신것 같은데요. 어차피 사회약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진보운동들은 시민단체 수준에선 대부분 주류와는 거리가 있기 마련이니 그들만의 리그라는 표현을 다시 쓴 것 뿐이고, 사실 전 님이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시길래 그냥 그 장단에 춤춰드린것 뿐입니다. 님이 얘기하는 여성권익신장을 얘기하는 사람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뭔지 궁금하군요.
언급하신 경력단절여성 관련 입법이 아니더라도, 말씀하신 방식은 보통의 시민단체나 권익신장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추진하는 것들입니다. 그동안 그래왔고, 그러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들이죠. 그런데 뭐하러 "새삼 왜 페미니즘이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는지 잘 알 것 같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님이 얘기하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 페미니즘'이란게 도대체 뭔가요? 님의 질문에 대응해주는 듀나 게시판 몇몇 유저들, 혹은 님과 댓글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메피스토란 유저가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 페미니즘'입니까?
2021.07.06 16:37
2021.07.06 16:39
그냥 이슈가 되는 걸 보고 이거다 싶어서 이러는 것 같은데요. 설문조사 결과 나온 후에 사회적 약자글, 박성민 비서관 논란 후에 관련글 다 타이밍이...
2021.07.06 17:40
유승민이 이런 이야길 꺼냈군요. 하긴 최근 일부 여론을 살펴보면, 여느 때보다 더 심하게 여성가족부를 때리는 분위기가 느껴지긴 합니다. 새삼스럽네요.
2021.07.06 16: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성이 사회적 약자인지 증명을 해봐라 난 모르겠으니까 -> 여가부는 해체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근혜씨가 해경을 해체한다고 했던 게 절망적인 밈이 되어서 돌아다녔던 것 같은데 도대체 여성의 현실을 1도 파악못하는 사람이 주장은 잘만 하고 다니네요 뭐 추천받은 책이나 논문은 좀 읽으셨는지? 발전적 해체는 대체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7.06 17:41
원래 글을 잘 안읽는 편인가요?
2021.07.06 18:32
아뇨 저는 되게 성실하게 읽는 편입니다.
between님은 여성의 현실에 대해 잘 아시나요? 여가부의 폐쇄를 주장할 수 있을만큼?
2021.07.06 18:46
님의 사고체계에 여성가족부 폐쇄는 곧 모든 여성정책의 종말을 의미합니까? 전 그런 말을 한 적 없는데요.
2021.07.06 19:43
제가 언제 모든 여성정책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했죠? ㅋ '내가 한 주장이 모든 ~ 에 대한 거냐?' 라는 질문은 논리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비판을 아주 거대하고 무지막지한 무엇으로 부풀리는 과장법입니다. 이 게시판 사람들 평균 연령도 적지 않은데 왜 이런 무의미한 질문을 하세요?
제가 한 질문에 대답을 해주셔야죠... between님은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지 잘 모르겠다고 전에 글을 쓰셨잖아요? 많은 분들이 그 글을 읽고 여성의 현실을 잘 모른다고 지적도 했구요. 본인은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모르는 사람이, 여성에게 사회적 지원을 하는 여가부의 실효성은 어떻게 판단합니까? 가치판단을 하기 전에 전제로 인식해야하는 현실 자체를 잘 모르고 있는데?
본인이 여성의 현실에 대해서 잘 아세요?
2021.07.06 19:55
대체 님께 어디서부터 이해를 시켜드려야 할지 저로선 역부족이네요. 일단 님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고민해보겠습니다.
2021.07.07 13:03
2021.07.06 17:55
그 글에서 성실하게 답변 올려주셨던 분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진작 감 잡고 다 무시했어야 되는데 ㅠㅠ
2021.07.06 18:34
이런 분들이랑 이야기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냥 닫힌 세계에서 계속 자기 주장만 하고 있으니까요 ㅋ 남성중심적 세계의 폐해입니다. 여자 당사자의 의견을 제껴놓고서도 본인의 무관심과 편향만으로 충분히 세계를 단정지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인데 좀 황당하네요 ㅋ
2021.07.06 17:28
2021.07.06 17:44
각각 여성 관련 부처, 가족 관련 부처로 해당 업무와 예산이 그대로 승계한다고 가정할 경우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2021.07.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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