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해결 알약이요.


아스피린 사이즈의 알약 한알이면,


한끼 분량의 필수영양소, 포만감, 에너지 보충 등이 다 해결되는거죠.


몸에 해나 부작용도 없고요.




음식의 맛이 그리울때는 진짜 음식을 먹어서 해결하고요.


근데 매끼마다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니지 않나요?


어떤 날은 그냥 대충 빨리 떼우고 끝내고 싶다는 생각 안드나요?


특히 저는 혼자 살기에 혼자 밥 차리고, 음식하고, 나중에 설겆이 하고 하는거 생각하면 좀 지겨워요.


그냥 컵라면이나 빵같은걸로 떼울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만약 저런 제품이 나온다면,


제 생활패턴은 일반적으론 저 알약을 먹고,


뭔가가 먹고 싶은 날은 외식이나 거창하게 요리한번 하는 패턴일거에요.






참고로 이 생각은 어렸을적 드래곤볼의 '선두'를 봤을 때부터 쭉 하던거에요.

(선두는 한알 먹으면 일주일간 밥 안먹어도 되지요. 상처도 낫고.)


드래곤볼에 나온 여러 아이템 중 갖고 싶었던 것 들.


선두, 호이포이캡슐, 스카우트(전투력 측정기),타임머신...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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