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사춘기

2010.11.30 19:08

자두맛사탕 조회 수:2446

아픈 것도 아닌데

 

온몸으로 짜증이 솟구쳐서 1초도 앉아있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아프다고 구라치고 반차내서 집에서 낮잠자고 이제 일어났습니다.

 

 

회사 사람들 하나도 정이 안가요.

나도 관심없고 그들도 나에게 관심 끄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유령처럼 드나들고 싶네요.

 

 

지금은 내일도 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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