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져서 아쉬워요

2010.11.01 00:41

후시딘 조회 수: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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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옥같은 리플들 달아주셨는데


 듀게 사람들 이런거 박제하고 캡쳐해주고 그러지 않나요


 이건 몰락하는우유씨와 형도씨에게 배운 짓.





제목 :후시딘님 이 글좀 봐주셔요2010-10-31 23:47


이름 :녹경조회 수 639스크랩



당연히 쪽지로 해도 될 이야기이지만

 

저를 그렇게 욕보이셨으니 저도 그냥 여기에 씁니다

 

저는 후시딘님이 어떤 글을 써 왔는지, 예전 아이디가 뭐였는지 전혀 모릅니다

 

시끄럽게 된 그 글의 처음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에 도덕적으로 조금 거슬렸나부다,,그런데 한 사람을 너무 몰아치는 것 같다,,,싶어서

 

그냥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어깨를 토닥이는 제스춰를 취한 것 뿐이었어요

 

그런데 오물세례를 받았군요

 

저는 듀게분들을 보기 싫은 사람들이라고 한 적 없고

 

거의 매일 이 곳에 기대의 마음으로 놀러오는 사람입니다

 

단지, 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적은 것 뿐인데

 

이렇게해서 생각이 변하지도 않을 것이고, 무의미한 일이지 않나 싶어서 그런 표현을 쓴 거죠

 

얼마나 속이 비뚤어지고 더럽혀져있길래

 

제 쪽지의 글을 그렇게 해석하고 이 공개된 공간에 쪽지를 그런 욕설과 함께

 

공개할 수가 있을까 이상스럽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겪은 사람들 중 후시딘님만큼 저열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손도 떨리고, 어이없고 황당참담하고,

 

다시는 듀게에 글쓰지 않을 것이고, 누구에게도 쪽지 쓰지 않겠습니다

 

이런 글 올려서 듀게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엮인글 : http://djuna.cine21.com/xe/1042797/3ca/trackback



Apfel

10.31 23:51

지금이야 분이 치미시겠지만 며칠 마음 편히 먹고 다시 오세요.. 토닥토닥 마데카솔 연고가 더 좋습니다.



봉투뒷면

10.31 23:53

아무도 녹경님을 그리 생각지 않아요...ㅠㅠ

그 글을 본 듀게인들 아니 저는 그리 생각지 않습니다..상처를 입으셔서...힝...ㅠㅠ



로케

10.31 23:56

저도 참 황당하시겠다 싶더라고요..



레몬과 샤베트

10.31 23:58

듀게에서 녹경님 뵈온 분들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 글에 그 부분에 대해 댓글달까 하다가 괜히 불 붙이는 격 될까봐

무시했는데... 마음 푸셨으면 합니다.



snpo

11.01 00:03

상처받지 말아요



Natural High

11.01 00:04

지금 그 분과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되는 분은 아무도 없어요. 

누가 그 분을 이해하고, 그 분께 동조하겠어요. 그냥 이해못할 외계어 몇마디 들었다 생각하세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정말..



후시딘    

11.01 00:05

말리는 시누이 짓을 다시 안 하신다니 다행이에요. 살면서 이런 부류가 제일 얄밉지요.


그나저나 자신을 욕되게 한 트롤을 만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고 있는 꼴이라니.



솔솔

11.01 00:07

그냥 지나가고 싶은데, 정말 너무하시네요... 휴우



달곰젤리

11.01 00:07

인터넷에서 남 상처주는 사람 실제로는 어떨지...아마 다른 사람들과 다름없는척 하겠죠? 

제 주변에 그런사람이 있을까봐 무서워요.그리고 그런 사람 실제로 만날까봐 걱정스럽습니다.마음쓰지 마세요.

툭툭 털어버리세요.



솔솔

11.01 00:09

녹경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살면서 얼굴 한 번 못 본 사람에게까지 상처받을 필요 있나요... 토닥토닥:)



녹경

11.01 00:12

말씀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그리고 괜히 죄송스럽네요..(__)


후시딘/이제 아무렇지 않습니다.

상대가 정말 쓰레기라는 걸 알고 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비뚤어진 눈으로 많이많이 보면서 사셔요.

그리고 기본적인 판단력 좀 키우셔야 살면서 남들만큼 오류를 범할 겁니다.

연습하면 되요.



녹경

11.01 00:18

후시딘/아마도 다른 쪽지들도 왔을텐데, 가장 만만해보인 것이 저였던가 보지요?

옳타꾸나 하고 신나게 댓글도 수정하면서 재치있다고 생각되는 악담도 퍼붓고?

댓글하나로도 사람이 너무 빤히 보여요.

이런 타입은 들어만 봤지 겪은 적은 없는데..

변기에 손 담그고 있는 기분이에요.



달아

11.01 00:18

후시딘/다른사람에게 상처받았다고 다 님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건 제발 오프라인에서도 똑같이 행동하시길.그래야 남들이 후시딘님의 본성을 알 수 있잖아요.



후시딘    

11.01 00:23

다시 한번 리바이벌.


녹경 (jake17) 2010.10.30 02:08:17

어디서든 보기 싫은 것이

애매모호한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한 사람을 몰아세우는 거예요

참 딱하고 불쾌하죠

무엇때문에 이렇게 희열을 느끼며 흥분하는지

자신들도 모를 거예요

저도 세상에 싫은 곳이 점점 늘어나요

많이 권태롭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세상이에요

그냥 흘려버리시라고 쪽지써요

^-^




정말로 보기 싫은 것들이 한 짓은 생각 못하고 애매모호한 도덕기준으로 한 사람을 몰아 세우고 있네요.

선지자 녹경님



joanne

11.01 00:26

비아냥거리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후시딘씨 정말로 정신병원에 가 보세요.

정신병원 입원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상담을 좀 받아 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순식간에 이만큼 바닥으로 치닫기까지 이렇게 빨리 걸릴 수가 없고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이렇게 길바닥에 드러누워 고성방가에 노상방뇨에 

벽에 *칠하는 사람처럼 다 내놓고 이러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문제가 있으신 건 확실한데 그걸 여기서 푼다고 해결 될 리도 없고요.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진지하게 하는 말입니다.


만약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주변 분들이 후시딘씨가 여기서 이러고 다닌다는 걸 알아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주변 분들이 후시딘씨의 이런 모습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시선으로 자기를 다시 바라 보세요, 내가 지금 어떤 짓을 하고 있나.

이게 정상인가.



후시딘    

11.01 00:28

조앤님. 저도 상대 가려가면서 행동합니다. 그냥 여기가 저주 받은 곳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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