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들

2010.10.31 18:15

메피스토 조회 수:1262

* 오래전 엑소시스트 비기닝에 대한 듀나님 리뷰를 보다가 원래 감독이 있었는데 거시기해서 거시기당하고 레니할린이 감독을 해서 나온 영화가 엑소시스트 비기닝이란 얘기를 봤습니다. 근데 엑소시스트 오리지널 프리퀄이란 영화도 있더군요. 폴슈레이더 버전이라고. 이 영화는 어땠나 모르겠어요.

 

 

* 안양-안산 사이의 수리산은...시간은 얼마 안걸리는데 길이 좀 거칠더군요. 그래도 간만의 산행인지라 땀 좀 빼고 왔습니다. 내려와서 먹은 밥맛도 일품. 지금은 다리가 땡기는군요. 그래도 역시나 제 등산의 악몽은 관악산 메인코스. 거긴 정말이지 입에서 단내가 났어요.

 

 

* 어떤 의견이나 발언에 대한 다수의 반응은 그냥 하나의 현상입니다. 자신이 소신을 가지고 있으면 1명이 지적을 하건 100명이 지적을 하건 대응을 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타진요에 가서 당하는 집단적인 지적과, 타진알에서 당하는 집단적인 지적은 절대 같은 것이 아니죠. 개인적으론 집단이냐 아니냐 보다 그 지적이 의미가 있냐 없냐 & 적절하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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