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벡스 오븐 추천해주세요~

2년 전에 산 컨벡스 컨벡션 오븐 하얀색이 한 번도 안쓴채로 수납장안에 처박혀 있다는 걸 기억했습니다.
전 이걸 언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ㅠ

레몬과 샤베트/ 저에게 파시는건 어떻습니까?;;;

아.....아..........? 죽어도 제가 쓰리라 다짐하다 한 순간 흔들리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주의점이나 브랜드 비교 등 다른 분 댓글이나 포스팅 검색해 살펴보시고 쪽지주세요.
저는 컨벡스 코리아것 홈쇼핑에서 파는 것 14만 9천원에 샀거든요. 용량은 모르겠네요. 살펴보면 나오겠죠?;
위의 것과 가격이 좀 차이나서...

레몬샤벳/ 혹시 모델명만 좀 알려주시겠어요?;

L9282W 네요. 그리고 제조일자를 보니 작년 5월에 산 거네요^^;; 저에겐 세트로 산 머핀틀과 케이크 틀 실리콘 주걱, 쿠키커터 등도 있습니다^_ㅠ

컨벡스 오븐 L9282W 구입했다가 물량이 부족하다며 L9282를 받아서 잘 사용중이랍니다. 구입할 때 주의사항보다 사용중 그때그때 바로 닦아주지 않으면 지옥의 기름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치킨 피자 등등을 해드시려면 컨벡스가 좋을 듯 해요. 전 컨벡스를 갖고 있지만 가끔 쿠키나 빵 굽는 용도로만 쓰기 때문에 조금 더 작은 오븐 토스터같은 걸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하지만 치킨 구워드시려면 컨벡스 크기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브랜드는 아예 디오스 광파오븐같이 좀 럭셔리하게 가지 않는 이상은 동양이나 컨벡스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앗, 저도 L9282W 사용해요. 홈쇼핑에서 '마지막 세일! 다음달부턴 가격이 올라갑니다-'에 속아서 급하게 샀지만, 결과적으론 잘 쓰고 있어요. 베이킹을 주로 하는데, 치즈케잌 같은거 할 때 레서피에 비해서 거의 2배 가까운 시간을 써야한다는것만 빼곤 괜찮습니다. (이상하게 치즈가 많이 들어가면 시간이 배로 걸리더라구요.) 밑판을 뺄 수가 있어 청소도 쉽구요.살 때 뭐 소음이나 기계에서 열나는거 체크하시기도 하던데, 컨벡션 기능 쓸 때만 좀 윙~거리고 나머지 기능 쓸 때는 별 불편함 없이 쓰고 있답니다.
주변분 중에 디오스 광파오븐 쓰시는 분이 있는데, 크기가 커서 늦게 데워지는 편이라 (이건 디오스 뿐만 아니라 대용량 광파 오븐은 대부분 해당할듯) 적은 양의 음식을 할 땐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양의 오븐 음식을 한 번에 할 일이 별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