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2010.09.07 20:44

mithrandir 조회 수:3148




http://www.piff.org/kor/html/program/prog_view.asp?idx=15309&c_idx=11&sp_idx=&QueryStep=2

줄리엣 비노쉬 나온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증명서' 
올리버 스톤의 월스트리트2
임순례 감독의 신작
허안화 감독의 신작
그리고 이서군 감독(러브 러브!)의 신작…!
수오 마사유키, 사카모토 준지, 이상일, 소노 시온,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신작.
장률 감독의 두만강
김태용 감독의 만추
윤성호 감독의 할수있는자가 구하라 극장판
미이케 다카시 13인의 자객, 그리고 제브라맨2(!)
프랑수아 오종의 현모양처Potiche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신작 샹트라파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신작
지아장커의 다큐멘터리 상해전기

김지미 회고전엔 제가 이번 임권택 전작전에서 놓친 길소뜸, 티켓이 포함되어 있고
쿠르드 시네마엔 역시 욜이 빠지지 않았고
스페인 걸작전엔 까마귀 기르기와 비리디아나도 있네요.
미드나잇 패션의 악마를 보았다는 무삭제판이겠죠. 근데 굳이 무삭제판으로 또 볼 필요가 있으려나...



본래 "올해는 특별히 땡기는 작품이 없네요"라는 글을 쓰려다가
관심가는 영화들만 슬슬 정리를 해보니…
음, 올해도 땡기는 작품이 차고 넘치는군요.

그래도 "이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보고 싶다!"란 작품이 없긴 합니다.
오종 영화야 언젠가 개봉할 거구
지금으로선 이오셀리아니 감독님의 신작이 가장 보고 싶군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증명서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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