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유 튀기지 않은 도넛과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를 각 두 개씩 먹고 났더니 (어머나) 입안이 시어서 괴로워요. 유난히 초콜릿이 당기는 날이었습니다.


초콜릿은 참 초콜릿이라고 쓰면서도 초코렛이라고 쓰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이네요.


닥터 유 튀기지 않은 도넛. 음. 얘는 대체 뭐라고 평가해야 할지.

도넛을 도넛이라 부르게 되는 기준을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냥 빵이군요. 맛이 없는 건 아니에요.


요새도 파는지 모르겠는데, 옥션에서 '애완견' 카테고리에 짖지 않는 강아지가 올라왔었거든요. 인형입니다. 강아지 인형.

튀기지 않은 도넛도 비슷한 허탈함을 안깁니다.



아아악 열 페이지 남았어요. 일해야 해요 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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