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전승 중에

태어나기 전의 아이들은 모든 걸 알고 있는데

망각의 천사가 나타나 인중에 도장을 찍으면서

다 잊어버리고 태어난다는 전승 같은 게 있는데

영화 주인공은 이 천사가 깜빡하고(과연 망각의 천사 ㄷㄷ)

인중을 찍지 않으면서 자신의 미래까지 다 아는채로

태어난다는 재밌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영화는 때로 조금 루즈하고 불친절하지만

웰메이드에요...ㅋㅋ 이런 SF 좋아하시면 함 볼만 하더이다.

혹시 보신 분 계시려나요?

안 보신 분들도 글을 읽을 수 있으니

스포하지 않는 선에서 감상을 들려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0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55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464
114100 [넷플릭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중반까지의 감상 [9] 노리 2020.11.30 499
114099 [강력스포일러] 바로 아래에 적은 '콜'의 결말에 대한 투덜투덜 [8] 로이배티 2020.11.30 744
114098 [넷플릭스바낭] 박신혜, 전종서의 '콜'을 보았습니다. 재밌는데... [16] 로이배티 2020.11.30 1120
114097 거리두기 일기... [2] 여은성 2020.11.30 322
114096 영화 콜에서 박신혜가 좀 똑똑했다면 [3] 가끔영화 2020.11.30 641
114095 죄인 3시즌 daviddain 2020.11.30 11826
114094 David Prowse 1935-2020 R.I.P. [3] 조성용 2020.11.29 317
114093 [넷플릭스] '엘리트들' 시즌 2까지 완주. [2] S.S.S. 2020.11.29 551
114092 종교개혁에 대한 드라마 있을까요? [11] Sonny 2020.11.29 578
114091 아까 첫눈 왔나요? [6] 예상수 2020.11.29 398
114090 아나는 가족들에게 얼마나 주었을까 [5] 가끔영화 2020.11.29 424
114089 [EBS1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10] underground 2020.11.29 418
114088 좀전에 받은 귀여운 문자 [13] 어디로갈까 2020.11.29 982
114087 [영화바낭] 망한 선택이었던 영화 세 편 - '건우먼', '나이트 플라이어', '세일러복과 기관총: 졸업' [11] 로이배티 2020.11.29 705
114086 [넷플릭스] 저도 '트라이얼 오브 시카고7' 추천합니다! [5] S.S.S. 2020.11.29 426
114085 거리두기 일기... [2] 여은성 2020.11.29 379
114084 [영화바낭] 조지 로메로,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검은 고양이'를 봤습니다 로이배티 2020.11.28 474
114083 요즘 체감하는 명연설 [4] 예상수 2020.11.28 611
114082 아프다면서 글은 줄창 쓰네요. 글로나마 수다본능 폭발 [11] 산호초2010 2020.11.28 517
114081 착한 아이 컴플렉스? [7] forritz 2020.11.28 60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