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새보수당, 통합추진위 구성키로…위원장은 박형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1091131001&code=910100



총선을 앞두고 자한당과 새보수당이 통합을 추진한다는 기사입니다.

위원장은 박형준.


잘 될지 좀 더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결국은 통합이 될거라고 봤는데, 총선 이전일지 이후일지가 문제였었지요.


새보수당이 많이 굽혀야 모양새가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자한당에서 반대가 많을 것 같아요.

새보수당이 많이 굽히면 도로 새누리당이 되어서 중도에서의 표가 모이지가 않을 가능성도 있죠.

새보수당은 이미 패스트 트랙에서도 반대했죠.

손학규, 박지원등의 노장들은 예견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것을 보면 손학규의 몽니가 그냥 몽니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과연, 공화당은 탄핵에 찬성했던 새누리당 출신의 정치인들을 용납할수 있을까요?

공화당이 계속 비토한다면, 자한당의 표 계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때에 새보수당은 어느정도까지 굽히면서 정치생명을 이어갈지의 타협포인트가 중요할 것 같네요.


박형준이라면 어떻게든 황교안을 회유하면서 새보수당과의 합당을 시도할거에요,

새보수당 현역의원들도 비례가 아니면 답이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굽힐 준비가 되어있을 것 같구요...


저의 바램은, 공화당 화이팅! 

보수를 이지경으로 만든 탄핵 찬성자들을 용서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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