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이 내가 30년 지난 날 만나면 내가 나한테 형이나 아저씨라고 그럴거 같네요.

30년 후 나의 모습에 어느 정도 감이 오겠지만 길에서 비슷한 느낌의 사람 만나듯 하겠죠.

이젠 낯이 두꺼워져 세상 그렇치 뭐 하며 숨기만 하고 삶의 장면들을 바꾸려하지 않는 배짱이 생겼으니

갈수 있다 해도 할일이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시간여행 영화라 재밌고 눈물도 나오는거 보니 뭐 어찌 바꿔보려 하긴 할거 같군요.
또 금연홍보 영화이기도 한데 담배 때문에 조금 일찍 죽을 사람들 금연하면 조금 더 살 시간에 혹시 좋은 순간을 가질 수 있어 죽을 때 조금 평온하게 갈 수 있겠다는.

김상호 젊은 시절 배우가 안세하 이름 이제 알았네요.




2019080213460378635_1564721164.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9
109460 이런저런 일기...(시도와 노력) [1] 안유미 2019.08.30 560
109459 심상정이 검찰에게 한마디 했네요 [4] ssoboo 2019.08.29 1755
109458 젊음의 행진에서 채시라가 [2] 가끔영화 2019.08.29 768
109457 박근혜 국정농단이 파기환송 된거 같은데..그러면 이제 어떻게 되나요? [3] 라면한그릇 2019.08.29 1454
109456 조커 최종 예고편 [4] 부기우기 2019.08.29 846
109455 오늘의 편지 봉투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29 302
109454 비도 오고 심심해서 써보는 검찰의 수사 착수 소감 [34] underground 2019.08.29 1680
109453 [회사바낭] 인사발령 [2] 가라 2019.08.29 767
109452 검찰총장, 피의사실 공표죄로 답하다 [27] Isolde 2019.08.29 1458
109451 dpf(독일인 동료)가 들려준 재미있는 이야기 [26] 어디로갈까 2019.08.29 1629
109450 고려대가 정치색 논란으로 오늘 촛불집회를 취소했군요 an_anonymous_user 2019.08.28 893
109449 자한당은 예상대로 청문회 보이콧을 검토중 [2] 라면한그릇 2019.08.28 747
109448 꼬마 옛노래 바이올린에 눈물짓는 할머니 가끔영화 2019.08.28 288
109447 16년전의 정유미 [5] 룽게 2019.08.28 1482
109446 조국 때리기가 도를 넘으면 조국 비판이 설 자리가 없어져요. [7] ssoboo 2019.08.28 1493
109445 [드라마바낭] 아마존의 형사 드라마 '보슈' 시즌 1을 다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19.08.28 2082
109444 정치적 지형... [1] SykesWylde 2019.08.28 503
109443 오늘의 만화 엽서 (스압)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28 232
109442 연극리뷰모임 함께 하실 분 계실까요? 젤리야 2019.08.28 366
109441 지금 네이버 검색어.ㅋㅋ [9] 메피스토 2019.08.27 156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