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사람들이 있는곳에선

언제나 사람끼리 충돌이 일어나거나 싸움이 날 수 밖에 없긴합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을 자기가 찾아다니며 덥치는 프레데터형 인간들은 정말 피하기 어렵지만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는 개미귀신이나 식충식물같은 인간들은

어느 정도 파악만 하면 피해갈 수 있더군요.


그들은 늘 자신이 설치한 트랩에 누군가가 걸려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놓고 너무 의도가 보이면 바로 피할수있고

제법 교묘하다해도 한 두번 당해보면 그 의도를 깨닿고 다음부터는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건 그걸 알면서도 계속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더군요.


왜 굳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려하거나 자신이 먹잇감이 되려는지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살아가면서 사람을 상대하는 법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람을 피하는 법, 무시하는 법, 배제하는 법이 필요할 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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