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5 10:20
1.
김태원씨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이 동료나 스승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2.
김태원 외인구단에서 2명을 고르라면 태권, 청강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3.
박칼린 이쁘냐고 물어보는 청강 아버님... 푸하하!!
4.
탈락하신 두 분은 노래는 잘 부른다는 건 알겠는데 진짜 자주 들을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너무 슬프게만 부른다, 90년대 올드한 창법이다...
막귀인 저에게도 공감이 팍팍!
5
노래를 여러곡 부르는 걸 듣다보니 좀 확실히 표가 나는 것 같습니다.
백청강씨 목소리가 이렇게 시선(?)을 끄는 청아함(?)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누구 목소리가 금방 질리는 스타일인지도 표가 나고.
슈스케에서 좀 불만이었던 게 참가자들 노래 부르는 건 얼마 안 보여주고 시트콤만 잔뜩 보여주던 거였거든요.
6.
갑작스레 너희 두 명 떨어졌으니 무대 위로 올라와라...
물론 탈락자들이 마지막 무대에서 노래한다는 설정은 꽤 괜찮은 아이디어같고,
특히 앵콜 곡이.....흠...
근데 당사자 입장에선 좀 당황스럽고 저렇게 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굉장히 민망했을 것도 같아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좀 주고 했으면 어땠을까...
7
도대체 자막 멘토스쿨은 없는 겁니까?
안 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데 한순간 방심하다 눈에 들어오면 아차! 싶습니다.
8.
그래서 오늘 저의 베스트는...
부활 드러머 채제민 아저씨.....꿀꺽..
(쫌 내타입.. -_- )
2011.03.05 10:30
2011.03.05 10:37
2011.03.05 10:42
2011.03.05 12:20
2011.03.05 13:23
2011.03.05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