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합리성을 추구하는 편이고 현대의학을 신뢰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전에 허리가 아파서 통증의학과와 몇몇 병원을 돌아 다녔을 때

현대 의학에 대해서 크게 실망한 것이

물리적인 증상 (디스크류) 말고 일반 통증에 대해서는 어떠한 진단이나 치료 방법이 존재하지 않더군요..

그냥 물리치료만 처방 해 주는데 

물리치료라는 것이 뭔가 진단을 하고 적절한 처치를 해 주는 것이 아니고

물리치료사가 적당히 알아서 하는 수준..

(아마도 부위만 물어 본 후 거의 같은 수준의 처치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됨..)

실망하고 한의사를 찾아 갔었는데 반면 한의사는 그래도 뭔가 진단하는 폼을 잡길래 

뭔가 나은가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한의사 쪽에 대해서 별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 아님..)


혹 업계에 계신 분이라면...

의학계에서 통증치료 부분에 뭔가 진전이 있는 건지..

아니면 제가 다닌 곳이 변두리 병원들이라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물리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조금 달라진다던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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