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3 22:36
늦게 들어와서 10회 연장부터 봤는데 삼성이 10회초 공격에서 1사 2,3루까지 가서 점수 날 줄 알았더니 못내고
10회말 공격에서 박용택 선수가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마무리 하네요. 엘지 경기 많이 본적은 없지만
주로 끝내기 홈런이나 안타의 희생양이 되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엘지가 달라진 것 같네요.
오늘 리즈 선수가 선발로서 승은 못 올렸지만 잘 막았던 것 같고, 불펜도 제 역할하고 뒷심까지 발휘하네요.
개막전에서 리즈 선수 보고 맘에 들어서 호감이 갔는데 오늘 박용택 선수 홈런 치고 들어오니 등 두둘겨 주는 모습 보고 더 호감이 가네요.
해태 이후로 응원하는 팀 없이 야구 보고 있었는데 이제 부터 엘지 응원할까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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