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film_archive/110109310182

 

<할복> <인간의 조건> <괴담> 등으로 유명한 고바야시 마사키 감독
<24개의 눈동자> <나라야마 부시코> 등으로 유명한 기노시타 케이스케 감독
<동경방랑자> <지고이네르 바이젠> 등 스즈키 세이준의 미술감독으로 유명한 기무라 다케오

3명의 감독의 26편의 작품으로 7월 1일부터 20일까지라고 합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열렸던 구로사와 아키라 회고전은 큰 성공을 거뒀고 그에 힘입어서인지

또 다시 비슷한 기간에 열리게 되네요.

<할복>은 여기 저기서 기다리던 분들이 많은 영화였고, 기노시타 케이스케

감독이나 기무라 다케오 감독의 영화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 영화도

없고요. 다만 고바야시 마사키 감독의 <괴담>은 그간 여러 번 국내에서

상영한 적이 있죠. 아주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예전에 아트시네마가 아트선재센터에

있을 때 이 영화를 상영했는데 영화는 아주 아름다웠지만 굉장히 느린 리듬과

긴 러닝타임 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모두 지쳐버렸던 게 기억납니다. 극장 여기 저기서

한숨 소리가 새어나오고... 아주 인상적인 일요일 밤이었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97
99886 혼자서 범고래 몇 마리를 농락하는 펭귄의 위엄! [13] 한여름밤의 동화 2011.05.20 4383
99885 한예슬 무혐의 처분 [13] GREY 2011.05.20 4569
99884 [듀9] 돌잔치 백뮤직은 뭐가 좋을까요- [10] 가이브러쉬 2011.05.20 2029
99883 요즘 옷이 가벼워지다 보니... (운동의 중요성) [3] 늦달 2011.05.20 2657
99882 [듀9] "지참금"의 다른 말이 뭐가 있을까요? [3] One in a million 2011.05.20 1500
99881 [듀나인]갑자기 떠오른 궁금증 [10] 고추냉이 2011.05.20 1832
99880 결혼과 취미생활 [19] 자본주의의돼지 2011.05.20 5058
99879 밤 샘 후유증 [6] 새나리 2011.05.20 2103
99878 [간만의 듀나iN] 이와이 슌지가 감독한 오래된 뮤직비디오... [1] OPENSTUDIO 2011.05.20 1554
99877 '어메이징 스토리'에서 재밌었던 에피소드: Miscalculation (마법의 약) [3] 한여름밤의 동화 2011.05.20 4258
99876 오바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에 영토 양보하라" [15] 레벨9 2011.05.20 4020
99875 [듀나인]영화 제작시 펀딩 관련... [1] kinema1995 2011.05.20 1111
99874 트레이드 네이션 하시는분 안계신가요? 클로버 2011.05.20 1319
99873 [건프라] 지긋지긋한 PG 더블오라이저 완성 [6] Mk-2 2011.05.20 6098
99872 코스타리카의 차도에 불시착한 외계인...같은 애 [6] Feline 2011.05.20 2166
99871 나는 가수다.. (임재범, 새로 투입될 가수) [8] 깡깡 2011.05.20 4189
99870 수정화장을 하면 자꾸 화장이 떡져요. 뭐가 문제일까요? [11] zaru 2011.05.20 5018
99869 블랙스완 블루레이 DVD [3] color#46 2011.05.20 1759
» 한국영상자료원 7월 '3인의 일본 거장전' [2] Wolverine 2011.05.20 1467
99867 성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싫은 이유 [10] 레옴 2011.05.20 3370
XE Login